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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다녀온 행복한 봄 나들이~

작성일 2011.05.17 08:44 | 조회 6,308 | 여정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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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1.3.5~3.8

장소 : 금오산도립공원에서 리솜오션캐슬,롯데월드까지

비용 : 약 30만원

 

리솜오션캐슬 숙박 6만원 (신랑 회사 회원으로 할인)

롯데월드 신랑티켓 14,000원정도 저는 무료입장

그외 도로비,식대,주유비 등 해서 30만원 정도 들었어요~

 

 

3월 5일~8일까지 시댁 방문 + 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신랑 직업이 군인이라 휴가를 내야지만 나갈수 있기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구미에 있는 시댁 방문도 하고
오면서 안면도도 들리고 롯데월드도 다녀 왔습니다.

쉽게 휴가를 내서 나갈수 없기에 무리한 일정이지만
강행했는데 역시나 간만에 나들이라 우리 가족 너무너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둘이서 셋이 되니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지만
이렇게 봄 나들이도 함께 할수 있는 신랑과 멋진 아들이 
있어서 더욱더 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다.

우리 가족이 사는 지역은 강원도 철원입니다.
올 겨울 너무너무 추워서 밖 외출을 잘 못했습니다.
이제 15개월에 접어든 우리 멋진 왕자 아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현관앞에서 서서 나가자고 신발을 잡고 섭니다~

큰맘 먹고 휴가 내서 나가는데 많은 곳도 가고 싶어서
아직은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지만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아들을 보면서 행복한 나들이었습니다.

구미에 있는 금오산 도립공원은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로 많은 
분들이 나들이에 나섰더라고요~
시부모님 모시고 같이 나들이 했는데 낮에는 햇볕도 좋아서
오리배도 타고 너무 좋았습니다.

큰 저수지를 타고 운동할수 있게끔 공원이 너무나 잘 조성되어 있더라고요
입구쪽에는 조금한 놀이동산도 있었답니다.
날 따뜻해지면 정말로 바람도 쐬고 아이들 놀이기구도 태워주고
구미에서는 최고로 좋은 나들이 장소더라고요~

저희는 거리가 있어서 자주 가볼수는 없겠지만
이번에 다녀오고 산도 좋고 물도 좋고~너무 좋은 곳이어서
시댁갈때마다 갈듯 싶어요~

그다음날은 안면도에 리솜오션캐슬 숙소를 잡아서 하룻밤 묵고 왔습니다.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리솜오션캐슬로 명칭이 바뀌었구요
오션캐슬에는 아쿠아월드가 자리 잡고 있어서 여름에 가면 정말로
최고로 좋을것 같습니다. 
콘도 뒷쪽으로는 조각공원도 조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아이 유모차 태우고 콘도 주위 한바퀴 돌았네요~

리솜오션캐슬은 콘도형과 호텔형으로 되어 있고요.
가족 단위로 가서 즐기시기에는 콘도형이 훨씬 좋습니다.
바닷가쪽 전망 좋은 쪽을 원하신다면 호텔형이 좋구요.

그래서 저희는 처음에는 호텔형으로 입실을 했는데 
보일러 고장으로 콘도형으로 바꿔서 묵었는데 푹 쉬기에는
호텔형보다 콘도형이 더 맘에 들더라고요.
호텔형은 원룸이라 아이가 놀기에도 조금 비좁았는데
콘도형은 방과 거실 분리되어 있어서 완전 신나하면서 
우리 아들 이방 저방 돌아다니면서 놀았답니다.

호텔형은 간단하게 라면정도 끓여 먹을수 있게  
냉장고,렌즈등 기본식기 정도 되어 있구요
콘도형은 맛난 밥 해먹을수 있도록 다 구비 되어 있었습니다.
숙소잡으실때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

아쿠아월드 들어가서 아이 데리고
물놀이하려고 했는데요. 노천으로 되어 있어서 아직까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못갔습니다.
아이가 조금 크다면 파라디움이라고 따로 돈을 지불하고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개인 전용수영장이 있는데요.

저희는 아이가 물놀이를 길게 못할거 같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그냥 포기하고 숙소에서 따뜻한 물 받아서 물놀이 시켰네요..ㅋㅋ
봄,여름에 가면 전망도 너무 좋고 주위에 해수욕장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또 콘도에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렴하게 부페도 운영이 되더라고요..
가족단위로 1박2일정도 묵고 오시기에는 최고로 좋은 곳인듯 싶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너무 조용하게 푹 쉬었다 온것 같아요~
아~하나 더 알려드리면요 안면도 리솜캐슬은 노천으로 되어있구요
덕산쪽에 스파캐슬이라고 동종업종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곳은 실내, 실외 스파로 이루어지 있어서 가을, 겨울철
쌀쌀할때는 그쪽에 숙소잡으시고 놀러가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저희는 아쿠아월드쪽 리솜캐슬이 숙소라 구미에서 리솜캐슬까지
이동하다보니 시간이 점심때가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덕산까지 스파하러 갈려고 했더니 
1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다음기회로 밀고 리솜캐슬 주변 구경하고
푹 쉬었다 왔습니다.

아~ 그리고 월요일 비수기에 갔더니 식당들도 많이 영업을 하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리솜캐슬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대하+조개+회=6만원~
식당이 여러곳 있더라고요..다양하게 드시고 싶으면 괜찮은 메뉴죠..ㅋㅋ
저희 신랑하고 둘이 완전 배부르고 포식하고 왔습니다~

다음날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안면도 꽂지해수욕장을 아이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잠깐 들러 사진찍고 잠시 해수욕장 구경 하고 왔습니다.

해수욕장 잠깐 들러서 휴가 마지막날이라 너무 아쉬워서
실내가볼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하고 롯데월드를 들렸습니다.

서울에 사시는 분이라면 시간만 되면 갈수 있는 곳이지만
강원도에 사는 저희 가족에게는 쉽게 갈수 없는곳이지요..ㅋㅋ
그래서 우리 아들 태어나서 처음으로 롯데월드를 갔네요..
완전 좋아하고..신나하는 아이를 보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날씨가 조금 따뜻했다면 매직아일랜드도 나가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15개월 아가들이 탈수 있는 놀이시설이 상당히 많이 생겼더라고요
베이비티켓 8천짜리 끊으면 토이스토리라고 놀이터도 들어갈수 있구요
10개정도 새로 생긴 아가들 전용 놀이시설도 이용할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피곤한지도 모르고 걸어다니고 뛰어다니는 우리 아들~
앞으로도 많은 곳에 데려가고 보여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이른 봄 나들이였지만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이런 좋은 이벤트도 해주셔서 공고 보자마자 장소도 공유해드리고
정보도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가족 행복한 봄 나들이를 뽑내봤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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