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 또 해가지고 흐림이 가득한 오늘이네요. 우리 쥬니 식습관 매번 고쳐보려 노력하는데 스스로는 먹지만 돌아다니면서 먹는 건 어쩔 수가 없나 봐요 저희 부부 아일랜드 식탁의자도 들였겠다 자꾸 여길 앉으려고 하더라고요. 쥬니도 하나 장만해줄까 싶어서 유아식탁의자 하나 들여봤어요.
조이 브랜드는 저에게 아주 특별한데요. 아이를 가지고 첫 카시트를 알아보던 중 여러 가지 브랜드를 보았으나 그때 당시 조이 제품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바로 조이 카시트로 겟겟 교통사고만 안 났다면 아직도 잘 쓰고 있었겠죠 유아 식탁의자 조이멀티플라이는 6가지로 사용이 가능한 멀티플라이에요.
사용 연령은 6개월부터 이유식 시작하는 시기부터 72개월 6세까지 사용 가능해요. 총 27.3kg까지 가능하다고 적혀있어요! 제품 무게는 12.2kg 정도로 무거운 편은 아닌 거 같아요. 원목 의자를 한 번 사용해봤었는데 와........ 너무 무거워서 혼자서는 솔직히 감당이 안 됐었는데 체감 무게로는 조이멀티플라이가 덜 나가는 느낌이었어요.
아이의 안전을 위해 5점식 안전벨트가 장착되어 있어요. 디자인은 총 2가지 페티드시티-그레이/ 도츠-블랙&화이트가 있는데 쥬니 유아식탁의자는 도츠 모양으로 고급 짐이 뿜뿜 넘친답니다 ;)
식탁의자로는 등받이 조절도 가능해요.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신생아부터 토들러로 식탁의자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동이 편리한 바퀴형 서포팅 레그와 안전설계의 A자형 프레임이 한 번 더 안전하게 해줘요. 트레이는 보이다시피 분리해서 보관이 가능해요. 유아식탁의자 뒷부분에 이렇게 걸어놓고 사용하니 자리 차지함도 없어서 아일랜드 식탁과 함께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시트 높이는 총 5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요. 아이의 성장에 따라서 조절해줄 수 있으니 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부스터 분리 모드는 부스터 요 버튼을 양쪽을 눌러주면 위로 빠져서 부스터처럼 따로 의자에 놓고 사용이 가능해요.
유아 식탁의자를 분리한 리틀 부스터는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양옆을 빼면 이렇게 뒤로 묶는 하단 안전 스트랩이 있어요. 하단 스트랩을 통해서 어느 자리에서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양쪽 스트랩을 빼서 언제 어디서든 어른 의자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쥬니 어릴 때 식탁의자는 질질 끌고 다녔던 것 같은데 이제 그럴 걱정 없이 조이 멀티플라이 하나로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니 진짜 똑소리 나는 필수육아템이에요.
시트 패드는 언제든지 원하는 대로 분리가 가능해서 분리해서도 아이가 커서도 혼자서 앉을 수 있는 토들러 의자로 3세부터 사용이 가능해요. 쥬니는 28개월로 시트 패드 장착해도 문제없이 잘 앉아있었어요.
시트도 분리가 가능하니 언제든지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어서 좋아요. 밑에 시트 패드는 방수 재질 소재라서 비눗물이나 스펀지로 가볍게 세척하고 자연건조해주는 게 좋아요.
두둥 이건 뭘까요? 바로 유아 식탁의자 조이멀티플라이는 놀이 테이블 SET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의 첫 이유식 의자가 되었던 식탁의자 크면 버리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잖아요. 더 오랫동안 아이의 첫 의자를 사용할 수 있게 하단 프레임을 분리하여 간편하게 조립해주면 끝!
조이 카시트도 튼튼한 만큼 놀이 테이블 세트도 어찌나 잘 만들었는지 언제든지 엄마 혼자서도 분리 장착할 수 있도록 쉽게 만들어져서 저 혼자 빼고 끼고 다했어요.
조이멀티플라이 유아식탁의자와 처음 만난 날 원래 자기 거였다는 듯이 너무나도 편안하게 책 읽고 간식 먹는 쥬니 앞으로의 먹방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