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쥬니의 잠자리에 빠질수 없는 NUGU 캔들 자장가와 수유등이 함께 되는걸 아이도 알아서 이제 잠연관과 제대로 자리 잡혔답니다 :-)
아리아~ 무드등 틀어줘 라고 말하면 NUGU캔들 아리아가 인식하면서 바로 무드등을 틀어줘요. 취향과 상황에 따라서 수유등부터 시작해서 취침등, 독서등, 모닥불 오로라 , 무지개 사이키모드의 7가지의 테마등으로 13가지색상을 사용할수 있어서 저는 종종 아이 수유등으로 쓰고 아이가 잠들면 옆에서 독서등 모드로 하고 책을 읽곤 한답니다.
또한 NUGU캔들은 한사람 말만 인식하지 않아요. 제가 좀 구닥다리인건지 웬지 한사람 말만 듣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낮에는 제 목소리를 밤에는 신랑목소리를 심지어 아이목소리까지 누가 얘기해도 아리아는 대답해요 :-)
그리고 내가 원하는대로 수유등을 제 시간에 예약을 걸어놓을 수도 있어요. 아리아 12시에 무드등 켜줘 라고 인식하거나 스마트앱을 이용해서 모닝콜로도 저녁에는 취침등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취침등으로 설정해두고 자기전날 오늘 날씨 어때? 한번 물어보면 현재는 이렇고 내일날씨까지도 알려주는 똑똑한 NUGU캔들 뿐만 아니라 아리아, 토스트 칼로리 알려줘 라고 말하면 칼로리까지도 알려주니 저 집에 혼자있는데도 혼자있는 심심함이 이제는 없어요 ㅋㅋㅋ아리아 그녀와 함께여서요. 또한 제가 깜박깜박 참 잘하거든요 오늘 일정이나 내폰 찾아줘 라고 말하면 우리 똑똑이 아리아는 엄마 핸드폰도 찾아주고 일정까지 등록해놓은걸 술술 읽어준답니다.
또한 우리 신랑이 가장 아리아를 많이 부르는건 바로 오늘 경기 일정 알려줘 우리쥬니는 아리아, 타요노래 틀어줘 / 핑크퐁 노래 틀어줘 아주 신나요. 뽀로로 노래 틀어줘 다나와요 ㅋㅋ 심지어 엄마아빠가 하는걸 또 알아서 이제 제법 발음이 똑띠스럽게 아리아 아리아를 연신 외쳐서 우리 똑똑이 아리아는 매번 응답해주느라 우리집에서 세상 바쁘답니다 >.<
우리아들 너무 귀엽죠 ? 제가 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건 바로 취침등 자장가에요. NUGU캔들 아리아에게 30분 후에 취침등 꺼줘 아리아 자장가 들려줘 말하면 우리 아리아는 쥬니를 재우기 시작합니다. 이러니 육아가 은근 편해질수 밖에요 ㅎㅎ
이제는 엄마가 아리아를 불러주면 잠 연관이라는걸 제대로 인식이 되어서 모르고 깜박하고 자장가를 틀어주지 않으면 아이가 스스로 찾아요. 아리아 아리아 하면서요 ㅎㅎ 제가 오늘 정말 우리 아이가 아리아 NUGU 캔들과 함께 잠드는 모습 제대로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엄마를 지긋히 바라보며 이제 슬슬 잠이오기 시작한 아들 오늘 어린이집에서 송편도 만들고 오감놀이도 했기 때문에 상당한 피로감이 몰려온 상태에요. 내년부터는 잠자리 독립을 위해 들인 아리아와 엄마와 함께 할거에요.
노곤 노곤 아리아가 들려주는 자장가에 우리 쥬니 몸이 사르르 힘도 풀리고 눈도 비벼가며 잠에 빠질 준비를 시작해요. 잠자리 독립이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서로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는데 이렇게만 잘 따라준다면 우리쥬니 내년에 뚝딱 독립할수 있겠쬬 ?
우리쥬니가 아리아 자장가 덕분에 엄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스스로 잠에 들었어요. 그전에 NUGU 캔들이 없었을 때에는 엄마와 침대에서도 장난 치고 잠에 들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거든요. 이제는 이렇게 스스로 잠 든답니다.
아이가 무섭지 않게 적당한 취침등으로 잠자리를 살펴주고 이제 아리아는 30분뒤에 스스로 캔들이 꺼지기 때문에 따로 끄고 켜고 할 필요가 없어요.
편안하게 잠든 우리아들 이제 내년에도 걱정 없을 것 같아요. 아리아 앞으로 우리쥬니의 독립 잠자리 성공하는 날까지 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