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ieeeebbieeee
작성일 2019.02.12 23:04 | 조회 407 | bbieeee
· 자이글 파티 스페셜 ·
아이랑 소고기파티하기 딱이에요
몇번 사용해보니 이제는 늘 쓰게 되는
자이글 파티 스페셜 오늘은 최근에 입맛이
잠시 떨어졌던 아이를 위해 쥬니만의 보양식
바로 소고기를 준비했습니다.
매일 저희 부부만 삼겹살 즐겨먹다가
쥬니를 위해 부드러운 채끝살을 준비했지요.
원래 쥬니도 삼겹살을 더 선호했었는데
이제 맛을 알아버린걸까요? 두둥..
엄빠는 삼굡이가 더 좋은데 말이죠 ㅎㅎ
최근에 질긴 고기를 즐기지 않고
부드러운 부위를 더 선호해서
안심과 채끝살 중에 고민하다가
정육점 사장님이 채끝살을 추천해주셔서
구워봤는데 부드러움이 역시 눈으로
보일정도! 쥬니야 조금만 기다려랏!
왜죠? 쥬니파파 손이 더 바빠집니다.
아들 주려고 집앞 정육점에서 산건데
엄빠가 둘이서 침 질질질
소고기는 언제는 사랑이긴 하죠?
가격이 부담이 되긴 하지만요 ㅎㅎ
열을 2단계로 올려서 예열을 해놓은 상태서
채끝살을 올려놓으니까 역시 금방 구워져요.
사실 후라이팬보다는 열이 덜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사실 저도 했어요.
처음에만 예열 해놓으면 금방 구워지고요.
또한 냄새와 연기가 나지 않으니
자이글 파티 스페셜만 사용할수밖에요.
소고기는 오래 굽지 않습니다 광광
ㅋㅋㅋ 쥬니도 이제 조금 컸기에
아주 사알짝 덜익게끔만 해서 얼른
대령해드려야해요.
고기냄새 맡고 귀신같이 달려와서
꼬기꼬기라고 외치고
있었거든요 ㅎㅎㅎ아빠닮아 육식사랑
노릇노릇하게 금새 익었어요!
쥬니처럼 간을 살짝 해서 먹이신다면
고기굽기전에 솔트 아주 살짝 뿌려서
구워줘보세요. 고기 안먹던 아가들도
진짜 한두점은 먹게 되있답니다.
오우 벌써 서둘러 도착하셨어요.
얼른 달라 광광!
얼른 잘라주려던 참에 쥬니는 이미
한덩어리 입에 낼름 하고 도망갔습니다.
ㅋㅋㅋㅋ 진작 소고기 좀 자주 먹일걸
그랬나봐요 ㅎㅎㅎ
채끝살이 이렇게 팩에 24,000원정도
했던것 같은데 진짜 저희 부부는 2점씩
먹고 전부 다 쥬니의 뱃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무래도 후라이팬에 굽는 것 보다
자이글 파티 스페셜에 굽는게
더 부드럽고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그냥 제 기분상? 이날 고기가 좋았던 것도 있고요.
쥬니 찹찹 냠냠 밥도 없이
고기부터 냠냠냠 밥 하는 동안
어느새 접시 통째로 가져와서 먹네요.
자 쥬니배를 채웠으면 이제 저희부부의 고기
삼겹이를 굽기 시작했어요!
자이글 파티 스페셜로 구울때는 잘라있는
삼겹살로 사와서 구우면 훨씬 편하더라구요.
크게 막 자를 필요도 없고
익히기만 기다리면 되니깐요:)
거의 다 익었을때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버섯도 함께 구워줍니다.
삼겹살에는 노릇노릇한 기름으로 버섯과
김치를 구워서 함께 먹어줘야 제맛이죠!
여기에 소주까지 함께한다면 더욱더 굿굿!
버섯 그리고 김치까지 노릇노릇하게
자이글 파티 스페셜에 구워서 주말 저녁도
이렇게 맛있게 먹었네요:)
아이가 있어서 고깃집은 사실 위험해서
늘 먹어도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모를 정도였는데 집에서 이렇게 여유롭게
구워먹으니 더 맛있는거있쬬!
무엇보다 더 가성비 좋고 경제적이라는 사실!
아이가 있다면 들이세요 자이글 파티 스페셜로♥
bbieeee (30대, 경기 시흥시)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