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ieeeebbieeee
작성일 2019.02.15 12:39 | 조회 1,125 | bbieeee
덕분에 마트장보기도 수월해졌어요
저희집 주말 풍경 빠질수 없는 곳!
바로 마트!! ㅋㅋ 늘 심심하면 마쯔!!라고
어설프게 외치는 쥬니 ㅋㅋ 제법 말은 잘하는데
귀여운 발음이 어찌나 귀여운지 >.<
어제는 자기가 아가라며 아가아가 하길래
자기전에 옴팡 안아줬더니만 금방 잠들더라구요.
귀여운 내새꾸
쥬니는 요즘 리안갤럭시 절충형유모차를
타고 다녀요. 어린이집 등하원때도 마트갈때도
외출갈때도 이게 사실 제가 더 편하더라구요.
시트가 높으니 아이보기도 편하고
음식점이던 카페던 들어가면 따로 아기의자
꺼낼 필요없이 그냥 쥬니는 유모차에서
다 해결 합니다 ㅋㅋㅋ
36개월 까지고 아기다리받침대가 불편하면
사실 사용이 조금 힘들거든요.
휴대용이랑 비교해보니 확실히 차이가 나는게
다리받침대가 있으니 아이 다리가 허공에
떠있지 않아서 전 이게 딱 좋더라구요.
휴대용들은 아무래도 36개월 이상으로
쓰는 아이들이 많기때문에 그 기준도 잡고
만든것도 있어서 진짜 키가 큰 아이들만
바퀴바로밑 다리받침대가 닿지 않을까 싶어요.
손잡이 부분은 매쉬 소재로 엄마아빠의
손에도 땀차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가죽이 아니면 따로 제작해볼까
생각했었는데 구성품에 매쉬커버가 있어서
바로 씌웠답니다!
뭐 핸들링 주행은 뭐 두말할 필요가 없어요.
진짜 지인들이 전부다 하시는 말씀이
디럭스유모차인줄 알았다고
누가 절충형유모차로 보겠냐고 그러시더라구요.
그정도로 핸들링도 진짜 대박이여서
신생아부터 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윰차죠.
아빠가 좋아하는 마트코너에서는
쥬니는 심드렁심드렁~~~~ 얼른 장난감코너로
갑시다 아빠!! 광광!! ㅋㅋ 그래도 편안한지
내려오질 않아요. 카트 같았으면 벌써
내려와서 스스로 장난감 코너로 돌진했을텐데 ..
아빠가 좋아하는 코너에 쥬니가 좋아하는것도
있네요.ㅋㅋㅋ 닌텐도에서 나오는 만화를
보면서 편안하게 앉아있어요. 덕분에 엄빠
둘이서 무슨 게임기를 살까 행복한 고민했네요.
엄마아빠가 봐도 편안해보이는 쥬니의 자세
처음부터 그냥 고민없이 절충형유모차로
선택하는게 전 참 현명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역시 디럭스는 써보지 않았거든요.
바로 절충형 리안 솔로를 사용했었는데
솔로보다 더 고급지고 디럭스급은
갤럭시가 아닐까 싶어요.
카트대신 우리 아드님이 아주 편안하게
계시는 절충형유모차 갤럭시와 함께 장을 보기 시작!
위에서 일렉트로마트에서 아주 한참을
구경했네요. 쥬니는 만화에 푹 빠지고
쥬니파파는 플스와 닌텐도에 빠지고..
하하하하하
옆에서 본 장바구니 위에서 본 장바구니 모습이에요.
실제로 어느정도냐면 겨울이라 파카 롱패딩
많이 입으시잖아요. 쥬니 롱패딩 쥬니파파 롱패딩
두개 집어넣고 가방까지도 들어가요.
이정도면 뭐 말이 필요없죠!
간단하게 장 보고 들어갈꺼였는데
우리쥬니는 또 시식코너 돌고 있고요.
쥬니파파는 또 열심히 나릅니다.
이래서 우리가 마트오면 재산탕진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마무리는 엄마가 사랑하는 카페에서 ㅋㅋ
와 이제는 쥬니가 알아요.
제 커피사면서 늘 딸기쥬스를 사줬더니
카페 간판 보자마자 이준이 딸기쥬스!!!
라고 외쳐서 들어왔다는 ....
충분히 많이 먹은 상태서 또 쥬스를 사달라고
애가 타게 얘기하네요 또르르르르
오늘 마트 장보기도 어찌보면
절충형유모차 덕분에 수월했어요.
보통 카트를 타면 중간에 내려달라고 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집에 가려면 진짜
2시간은 걸리거든요 ㅠㅠ
편안한 유모차 덕분에 마트 장보기도
이제 걱정 없네요! 디럭스급 수준의 유모차
찾으신다면 리안 갤럭시 어떠세요?
bbieeee (30대, 경기 시흥시)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