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후 ~ 하고 불면 예림당

엊그제부터 가정보육을 시작한 첫째! 한글을 한창 배울

시기여서 뭘 해야하나 하다가 미술놀이 그림책 발견!

후~ 하고 불면 그림책으로 한글공부도 하고 재미있게

읽어 보았어요. 11월에 예림당에서 출간된 신간 그림책

스마트베어 제품은 다 좋아서 더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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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하고 불면 그림책은 노란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에요. 노랑 물방울을 후 하고 불면 물방울이 어떻게

변할까 하는 호기심으로 다음 장을 넘기면, 물방울은 해로

변해 있어요. 물감을 물과 섞어 떨어뜨린 다음, 숨을 불어

넣어 퍼뜨리는 드리핑 기법을 활용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실제로 그림책을 보니 물감으로 후 불면 나오는 그림으로

만들어져서 아이들과 미술놀이 그림책으로 보여주기에도

참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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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물방울은 그림책에서 고슴도치도 되고 가시도 되고

고양이의 수염도 되고 별똥별이 되어요. 후 하고 불면

다음 그림책에서는 어떻게 변할지 보는 내내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하겠더라구요. 한번 읽어주면 아이가 계속 읽어

보겠다고 하는 그림책! 마지막에는 독후 활동으로 해볼 수

있는 색깔 물방울 놀이에 대해 나와있어요. 집에 물감이

없어서 해보지 못했는데 로켓배송 주문해서 내일은 아이와

함께 신나게 독후활동 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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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 있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뭘 해줘야할까

많이들 걱정하고 고민하실거에요. 저 역시 6세고 이제

예비초등학생이라 더더욱 걱정이었는데 한글 공부도 하고

상상력 자극도 하면서 재미있는 미술놀이 그림책 한권으로

신나게 시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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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신나는 아이들인데 그림책을

통해 더 넓게 즐길 수 있어서 어린 친구들에게도 참 좋을 것

같은 후 하고 불면 그림책! 내일은 둘째도 한번 읽어주면서

둘이 미술놀이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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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이에요. 그래서 한글 떼는

아이들이 읽기에도 글밥이 아주 딱이랍니다 :)

아직 받침있는 글자를 어려워 하지만 그래도 제법 읽으려

하는 쥬니! 너무 기특해서 찍어봤어요 ><

우리 내일도 한번 읽어보면서 미술놀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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