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네번째 발가락 골절, 제왕절개로 보험금 수령
작성일 2010.06.27 23:23
| 조회 8,157 | 주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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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쪽 네번째 발가락 골절
새벽에 화장실가려고 일어나 안방 화장실에 갔다가 화장실 미닫이문을 닫으려는 순간
눈에서 별이 번쩍하더라구요.
너무 아팠지만 별일아니겠지싶어 그냥 참았는데, 왼쪽 네번째 발가락이 시퍼렇게 멍들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차차 나을거라 혼자 생각하고 지냈는데,
왠걸요.. 계속 아프고 걷기도 힘들더라구요.
한 열흘쯤 지나서 안되겠다싶어 신랑이랑 병원에 갔더니 금이 갔대요..
세상에 발가락에 금간것도 모르고 열흘이나 넘게 그냥 지냈던거예요.
덕분에 골절진단금 20만원과 치료비 보험금으로 받았어요.
건강해서 평생 보험금 받을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아프고 기분 좋기는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2. 제왕절개
자연분만하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유도분만 예약한 날 아침에 양수가 터졌는데 색깔이 이상하더라구요.
부랴부랴 짐 챙겨서 병원에 갔더니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아 태변을 쌌고 게다가 심박동이 자꾸 떨어져서
위험하다고해서 긴급으로 수술했어요.
실손보험에서는 받을 수 없다고했고, 생명보험에서 입원비로 20만원 받았어요.
덕분에 살림에 조금 보탬이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