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속마음이란 제목부터 심상치않은 책을 접하게 되었다. 예전말로 미운 7살에서 요즘은 미운4살이라더니..5살 울아들의 종잡을 수 없는 행동과, 반항기 등등으로 고민하던 차에 만나게 된 책이다. 육아서적에 있는 그대로 아이를 키울수는 없겠지만, 좋은 조언자가 되는것 같아 자주 접하곤 하는데, 내 아이의 속마음이란 이 책 또한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먼저, 세파트로 구분되는데, 올바른 인성이라는 파트에서는 고집, 분노, 소심함, 신경질, 스트레스, 의존성, 친구, 책임감, 불안, 완벽주의, 우울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실제 상담한 사례를 예로 이러한 행동을 진단 하고 원인은 어떻게 찾는지,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 등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소심함이 그냥 성격인지 문제행동인지 구분을 못 할 수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부모가 알고 있어야 할 행동을 설명해주기때문에, 아이에게 대응하기가 수월할 것 같다.
두번째 파트는 문제행동 대처에 관한 것으로 인터넷 중독, 도벽, 학교폭력, 가출 등 문제행동으로 쉽게 떠오르는 문제뿐만 아니라 게으름, 부정행위, 말더듬 같은 우리가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넘어가서 나중에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는 부분까지 설명되어 있다. 이런 내용들 또한 실제 사례와 대처법이 설명되어 있다.
세번째 파트는 학습에 관한것으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공부를 잘 할 수 요령을 가르쳐준다. 그 요령이라는 것이 우리의 주변, 즉 환경이라는 것이다. 정리 정돈, 이사, 전학, 숙제 같은 공부를 하기 위한 밑바탕을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걸 알려준다. 이것 또한 실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공부기술과 학습동기, 효과적인 칭찬과 벌을 주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같다.
아직 아이가 5살이라, 적응할 수 있는 내용이 그리 많지는 않았으나, 점점 자라나게 될 아이를 위해, 먼저 예습해보고, 미리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앞으로 자라면서 부딪히게 될 수많은 일들을 이 책을 통해 간접체험 해 볼수 있었고, 부모로서, 또한 아이의 가장 좋은 친구, 든든한 친구가 되기위해서라면 꼭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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