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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검사] 부모양육태도 및 유형검사.

작성일 2015.11.25 02:28 | 조회 797 | 준규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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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도 잘 되지않아 이벤트 도전도 안 하던
제가 유일하게 욕심냈던 이벤트!!
당첨됐단 소식에 엄청 기뻤어요.
늘 끼고 살던 고민을...
공짜로 검사 해 주신다니 로또 당첨된 기분^^
아이 잠 들고 새벽에 설문 참여했어요.
질문읽고 답!!
오래 고민하면 더 아리송하니...
'처음 떠오르는 그 답이 제 양육태도일거다'
라는 해답으로~~^^

발송했다는 문자에 우체부아저씨를 기다렸는데
연락도 없던 택배아저씨가 놓고 간 봉투를 보고
아...
'그냥 홍보성 심리검사가 아니구나...'
정성에 감동 받아 제가 겸손 해 지더라구요...
그 날은 두꺼운 내용에 결과만 훑어보고
내 시간인 새벽에 깊이 들어가 봐야겠다
생각하고 책장에 꽂아 두었다가
아이병원에 왔다갔다하다 오늘에서야 읽었습니다.

저도 배운 내용이였지만...
막상 저에 대한 평가라서 읽는 내내...
'긴장 부담백배의 진땀나는 시간'이였어요.

애정 / 합리적지도 / 성취 ㅡ 보통.
정말!!
사랑한다며 스킨십도 많이 하고, 성취감 높을 줄 알았는데 보통이란 것을 확인하고 정신이 번쩍 들고
노력해야겠단 반성을 하게 됐어요.

더 큰 충격은?!
일관성 있는 규제 ㅡ 낮음.
개인주의적 가치관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였어요;;
잘 지내다가 '순간적인 감정 폭발'로 아이를 겁먹게 하는 제 양육태도를 마치 본 것처럼 적인 그 글자를 보고
쥐구멍이라도 숨고싶고 아이에게 사죄했어요...
그리고,
아이는 저처럼 무리에 섞이는 것에 힘들어하지 않길 바랬는데 제 양육태도때문에 어느샌가 기울었다는 것에도 맘이 아팠답니다...

이 심리결과서를 일회성으로 읽지않고,
일기쓰는 새벽마다 들여다보며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
제 아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뇌물도 드리지 않았는데 당첨되게 해 주신 맘스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해 주신 '프로이드'
연구소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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