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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요리]샤부샤부~ ^^(펌)

작성일 2005.08.31 15:06 | 조회 8,031 |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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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부샤부~ ^^(펌)

출처: http://blog.dreamwiz.com/jhsarah/


 
오늘은 제게 종합선물쎄뚜를 항국서 들고 와주신 우리 원장쌤~~ 께
이한몸 던져 저녁을 해드렸네요~ ... 던진게 겨우 샤부샤부냐? ..낄낄~ ^^;;
재료는 배추속대하고 케일..누가 맛있다고 하시네요~ ^^;;
또 팽이버섯 곤약 두가지 금값이라해도 누가 뭐라 안할 느타리 버섯~
쑥갓 그리고 송이버섯~
원래 계획은 새우로 시작할라고 다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곤 깜빡! ㅡ.ㅡ;;
할 쑤 없이 오늘 먹어야 겠네요~ 크흐흐~ ^^;;



육수는 전날부터 담궈둔 다시마, 멸치 궁물을 양파 하나넣고 팔팔 끓이다가
구운파 넣어주고 가쓰오부시 한봉다리~ 아낌없이 털어 넣은 담에 불은 꺼주고
그대로 식혔다가 오실 때쯤 건더기 건져내고 약한불로 데우다가
상에 앉으시기 바로 전에 전골냄비에 옮겨서 끓여주면 되지요~
저거이 샤부샤부 냄비에 원장쌤~ 부부 허걱! ⊙⊙;; 식땅 가타여~~
이히히히~~ 엄마가 보내주싱거라니깐 더 놀라더군요~
오호호호~~ ^__________^*



요거이 새송이 버섯~ ^^



괴기도 멋뜨러지게 접시에 담으려고 하니깐 금뎅아범이 오버하지 말라고....ㅡ.,ㅡ;;
가끔은 너무 잘차려 드려도 마음이 불편할 수도 있따며...
알뜻~모를뜻~ 한 말을....ㅡㅡ?

1인상을 차려주고~ ^^
그릇테두리가 밤색이라서 럽체니가 보내준 이뿐 숟가락받힘하고~
따라~~~ 너무 이뻤어여~ ^^♬



요거는 튀김소스에요~
쯔유에다 레몬 그리고 파쫑쫑~ ^^



전채로 드실 튀김그릇을 접시위에 올려두고~ ^^



바삭바삭~ 너무너무 맛있었던 튀김~
저는 튀김옷을 많이 안입기거든요..
그냥 튀김재료 느낌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나중에 식어도 튀김옷에 흡수된 기름이 적어선지 바삭바삭하거든요~ ^^
얼음물에 튀김옷을 반죽하거나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쓰면 아주 좋아요~



내꺼만 슬쩍! 한장! ^^;;
요거 찡는데도 금뎅아범이 식탁밑으로 제 발을 툭! ㅡ,.ㅡ;;
찍찌 말라 이거죵~ ㅡ.ㅜ
연배가 높은 분들이시니깐 예의가 아니라고..그전부터 잔소리소리~ ㅠ.ㅠ


요거는 우동이에요~
다먹꼬는 역시 우동이든 밥이든 삶아먹든 뽀까먹어야죠!
우동국쑤는 안뿌니깐 뜨건물에 살짝! 헹궈서 쑥깟하고~...쑥깟? 낄낄~ ^^



요거는 오늘의 히트상품 무생채!
울엄니한테 특별 전수 받아 맹그렀는데 저 만들고 쓰러졌짜나요~ 너무 맛나서뤼~
끼얏호~~~~ ^^*



굴을 넣어야 할찌 말아야 할찌~ 를 엄니께 여쭸는데 접선불가능으로 고민만 하던중!
굴을 본 금뎅아범 넣어달라고 하길래
마지막에 살짝 버무려만 줬어여~ 그런데 넣능거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무생채하고 아삭아삭 씹히는 밤...또 향긋한 굴!
깨꾸닥!! ^^;;
금뎅아범은 태어나서 이렇게 맛있는 무생채 첨이라고 그러네요~ 이히히~
원장쌤 부부요? 당근으로 맛있다고 그러시죠!
저한테 식땅 내자고~ 쿠헐헐~ ^^v

식사후에는 과일하고 맛있는 한방차~ 히히~ ^^*

금뎅아범의 서슬퍼런 검열아래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귀하게 대접해줘서 감사하시는 원장선생님 말씀에 진심이 느껴져서
저 감동 먹었짜나요....그렁가봐요..저도 열심히 만들기는 했거든요..
진심은 그렇게 옮아가나봐요...^^

너무너무 좋으신 두분.. 진지한 사업얘기부터....신앙얘기....인생의 선배로써의 조
언....
수다떠는 동안 입이 심심하죠!
약꽈하고 양념쥐포..그리고 오징어~ 아~ 증말 열심히 먹었네요~ ^^;;
심하게 수다떤 나머지 6시에 오신분들 밤 11시40분에 화들짝! 놀라시며 귀가 하셨네
요..
가실 때도 너무 잘먹었읍니다..그러시는데..
더 잘해 드릴 수 있었는데..아쉬웠읍니다..
담에 또 모실께요....더 열심히...대접해 드리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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