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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북어들깨탕~ ^^;

작성일 2005.11.21 05:22 | 조회 6,865 |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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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dreamwiz.com/jhsarah/ 

 

 이 제목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아는 언니가 소시적에 절에 열심히 다녔거든요 그 언니한테 배운거에요~ 맛이 아주 깔끔하고 개운하면서 부드러웠어요~

사진 붙이는 실력이 아직 엉성하죠~ 그래도 이해하세요~

1. 들기름이나 참기름 아무거나 괜찮데요 저는 내설악에서 만든 황태챈가? 하여간 그 상푠데 물에 잠깐 헹궜는데도 보드랍게 불더라구요 조물조물~ 기름에 먼저 주물러주세요!

2. 기름에 맛싸쥐~ 한 북어채를 볶아주시는데요 기름이 안으로 스며들 때 까지 해주세요

3. 무 한조각을 넣어서 팔팔~ 물이 끓으면 중불로 내려서 푸욱~ 고아주라고 하더라구요 이런경우에는 물을 더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물이 졸아드니깐요 저는 역시나 압력솥에 끓였어요~

4. 압력솥인 경우에 해당되요~ 쉬이이~~~ 소리가 나면은 불을 끄시고 안전핀이 내려가면 뚜껑을 열어주세요 일반 솥인 경우에는 어느정도 우러났다 싶을 정도에서 무채를 넣어주세요 나막썰기를 해도 좋지만 저는 금뎅이 땀시 살짝 두껍게 무채를 썰었습니다

5. 무가 말갛게 익어가면서 뽀얀 국물이 우러나오구요 위에 뜬 기름도 건져냅니다

6. 파의 흰뿌리 부분만 넣어주라고 하네요 줄거리 말구요

7. 들깨를 저렇게 한 4번은 넣었습니다 8.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해주세요~

사실은 금뎅이가 어렸을 때 ( 돌전에요~ ) 우유 알러지가 있어서 콩우유를 먹었거든요 물론 지금은 아이스크림 우유 다 먹어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자꾸 변비증상이 있어서 엄마 욕심에 요플레를 사와서 먹였답니다 맛있다면서 자기도 먹고 저도 한입 먹여주고 입가에 요플레 뭍었다고 티슈로 닦아주던 이녀석이 20분후에 왝~~ 식사 분위기에 좀 그런 이야기지만 금뎅이 속을 달래주려고 끓였어요 처음에는 안먹으려고 참새입처럼 쪼옥 내밀어서 궁물만 쫍~ 하고 빨아 먹더니 저기에 담아둔 국이랑 밥이랑 다 먹었어요~ 혹시 집에 속이 안좋으신 분들 계시면 한번 끓여보세요 아주 고소하고 정말 개운 깔끔이에요~ 저는 들깨가루가 조금밖에 없어서 덜 넣었던 것 같아요~ 많이 넣으면 넣을 수록 더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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