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세정력이 좋은 친환경샴푸 위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사용하다보니 머리카락이 뻗뻗해지도 해 모발이 너무 뻗뻗해 지지 않을 샴푸를 찾고 있었어요.
여기저기 찾다가 알게된 건데 홈페이지에서 모발개선 및 보습에 도움이 되는 다래 추출물과 실크아미노산이 함유되어있다고 해 관심을 갖게 된 제품이 바로 시월다래 친환경 샴푸랍니다.
야자와 팜유에서 추출한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고 해 두피가 예민한 저로서는 자극없이 사용가능할 것 같아 선택해 보게 되었어요.
용량은 500ml였는데요. 제조일로 부터 2년간 사용가능하고, 개봉후에는 6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전성분이 제품 뒷면에 나와있었는데 식물성 뿌리 추출물이 많이 보였어요.
돌려서 여는 펌프형 타입으로 되어있었는데요. 욕실에서 직접 사용해 보면서 질감이나 제형 거품력 세정력 등을 직접 경험해 보기로 했어요.
한번 펌핑했는데 굉장히 묽은 타입?의 제형을 가지고 있었어요. 투명한 색상이었답니다.
물을 살 짝 묻혀서 문질러 보니 거품이 상당히 잘 나더라고요. 머리 감을 때 거품이 너무 안나면 뭔가 덜 씻은 느낌이라 항상 거품이 어느정도는 나는걸 선호하게 되는데 거품이 많아 맘에 들더라고요.
머리에 물을 충분히 묻혀 주고, 시월다래 친환경샴푸를 사용해 보기로 했어요.
머리에 문질러 주다보니 확실히 거품이 많이 나더라고요. 무엇보다 만족스러웠던것은 거품력도 좋았지만 깔끔하게 세정되고, 미끌거리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나중에 타올 드라이 하고 나서 뻗뻗함이 느껴지지 않아 일상생활 할 때도 머리가 너무 부시시 하지 않더라고요.
보습성분이 들어있어 확실히 촉촉함이 느껴져 건조한 가을철 모발에 수분감이 있어 정전기도 덜 생기는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