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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 어네이브세럼 신생아태열에 사용해요

작성일 2022.11.14 00:51 | 조회 632 | bogosip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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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여름보다 가을에서 겨울철로 넘어가는 시기에 아기땀띠가 자주 생겨요. 신생아실에서부터 태열로 인한 땀띠같은 발진들을 보여주시면서 시원하게 해줘야한다고 수도없이 들었다보니 집에와서도 얇은 거즈이불 덮어주면서 재우고 했던것 같아요.





초여름부터 좀 시원하게 해주면서 통기성있게 옷을 입히기도 했던 덕분에 지나가던 분들이나 친정엄마까지 아기 너무 춥지 않겠냐고 매번 물었지만 피부를 시원하게 해줘야 한다는 제 소신을 굽히지 않았더니 그나마 신생아태열 심하지 않아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계절에 따른 아기피부발진으로 매년마다 고생하고 있다보니 신생아태열에 수딩젤 사용했

던것 처럼 건조해 지는 이 계절이 오면 수딩젤과 크림 조합으로 항상 듬뿍발라주고 있었어요. 그런데 2~3주마다 한통씩 다 쓰는것도 경제적으로 무시못할일이고, 그렇게 열심히 보습해줘도 눈에띄게 좋아지지 않다보니 쿨링되는 진정세럼을 사용해 보는게 낫겠다는 결론이 생겼답니다.

하지만 아기가 사용하는 화장품이다보니 처음엔 유기농만 생각했다가 유아화장품도 비건인증 화장품을 만나보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제가 선택한건 이네이브 세럼이에요.

40ml의 용량에 펌프식이라 사용하기 편한것은 물론이고, 한손에 들어오는 그립감이 좋더라고요.

진정성분 중 서양송악 콤플렉스와 병풀추출물 피토스핑고산 바쿠치몰이 함유되어있다고 나와있었는데요. 피부자극테스트 완료라고 해 신생아태열 잡을 때 사용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신생아태열의 경우 즉각적으로 피부온도를 낮춰주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및 보습해 주는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온도 저하 테스트까지 했다고 하니 안심이 되더라고요.

신생아 태열 수딩젤 사용했던 이유가 바로 쿨링과 진정을 해주는 이유였는데 아쉬운점이 쿨링과 진정을 하다보니 피부의 수분이 함께 증발하거나 보습이 안되는 점들로 인해 로션이나 크림으로 덧발라 2중으로 보습을 해주기도 했는데요. 이네이브세럼은 쿨링 진정을 해주고 피부보습까지 한번에 되니까 두번 세번 바를 필요가 없어 좋더라고요.



1회 펌핑만으로도 아기 땀띠 부위에 바르기 넉넉한 양이 나왔는데요. 손등에 문질러 보았더니 문지를 수록 시원한 느낌이 들었는데 반면 화한 느낌이 드는건 없고 바를수록 촉촉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손등 반쪽만 발라보았고, 지금 글을 쓰는 시점이 30분정도 지났는데요. 반쪽은 산뜻하게 스며들어 끈적임은 없지만 당김없고 수분감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안바른 나머지도 바로 바르고 왔다죠?

신생아 태열 발생하는 부위가 침으로 인해 입주변에 많이 생기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배와 다리 등 접히는 부위에 많이 생기고요 그렇다보니 얼굴부분에 수분감과 쿨링감을 한번에 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았는데요.
끈적임 없고, 잘 스며드니까 아기가 직접 바르기에도 좋더라고요. 소량만으로도 발림성이 좋아 넓은 부위 아기 땀띠에도 좋겠다 싶어 요즘 꾸준히 발라주고 있답니다.
저처럼 아기땀띠로 고민중인 분이라면 신생아태열 수딩젤 바르고 로션바르고 크림바르며 보습까지 하던 수고로움을 이네이브세럼으로 도움받아보시길 바랄께요.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사용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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