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후엔 엄마랑 아빠아니면 안되던 울아기 이젠 아빠도 소용없네요. 주말이라 같이 있어도 제가 화장실에 잠깐 가거나 방문을 열어놓고 거실에서 보이는 작은방에 들어가도 그냥 울어요. 약간 어리광 같을때도 있지만 그래서 그냥 그대로 두면 목이 쉴 정도로 울어버려요. 결국 나가서 안아주고 저 혼자 넘 힘드네요 주말에 아빠에게 아기를 맡기고 낮잠이라도 자고 싶은데 그것도 안되요. 항상 제가 보여야하고 곁에 있어야 하니 어쩌면 좋을까요? 제 양육태도에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볼땐 예민하고 소심한 딸아이 원래 성격같은데..이걸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저처럼 이런 아기를 두신 엄마 계신가요? 어느시기에 또 어떻게 하면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의 양육형태는 하루종일 아기랑 둘이서 있고 남편은 퇴근시간이 늦어서 밤엔 아기가 잠든 경우가 많네요. 아침엔 아기가 일찍 일어나서 항상 출근하는 아빠랑 인사를하고 뽀뽀도 받고 하는데 평일밤엔 아빨 못볼 경우가 많구요 그리고 전 아기가 몰라서 한 일엔 잘못을 했어도 야단은 치지않고 설명하는 편이고 화는 잘 안내는 편이네요. 좀 아기에게 뭐든지 다 해주려는 성격도 있구요. 어른들말로 오냐오냐 키우는 편이긴하네요. 이런아기들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