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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맘]을 읽고 나서

작성일 2010.06.22 20:16 | 조회 2,759 | HAYUN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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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낳고 나서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지 몰라서

밖에 나가기가 싫을때가 많다.

그런데 눈에 딱 들어온 문구..

'애낳고 더 예뻐진....스타일리시 맘......'

나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에 이벤트를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어서 너무 너무 기뻤다.

읽고나서 좋았던 부분은

임신했을때 아무렇게나 입기 쉬운 임산부의 평상복 스타일에 관한 부분인데 책을 읽고나니 예쁜 배를 너무 가리고 다녔던게 후회가 된다.

또 만삭 화보를 찍을때 입을 만한 옷에 대한 얘기 부분이 좋았고 너무 과하게 노출하고 찍은 사진은 보는 사람도 민망하다는 것을 체크하라고 얘기한 부분!

나의 만삭화보는 어땠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약간은 촌스럽고 민망하게 찍지 않았나 싶어 다음에 임신하여 만삭화보를 찍을때엔 잘 찍어야지 싶다. 미리 알았더라면 이런 실수는 하지 않았을 텐데..

그리고  아기와 함께 외출시 가방선택법

기저귀 가방은 절대 사지말라는 말이 제일 마음에 와 닿았다.

기저귀 가방의 디자인은 절대 스타일리쉬 하지 않으니까

옷을 잘 차려입고 거기에 기저귀 가방은 어울리지 않는데

나는 모터백과 레스포삭을 기저귀 가방으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그 글귀를 읽는 순간 나도 약간은 스타일리시 맘인가? 하고

미소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요즘 패밀리 룩이 인기인데 모두 똑같이 입는 패밀리 룩이 아니라 세련되게 입을수 있는 패밀리룩 특히! 아빠를 소외시키지 말자는 말도 기억이 난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읽을수 있으며 내가 엄마가 되었다고

아이만 우선으로 생각하지 말고 가끔은 나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온 가족을 위한 것이라는 걸 생각하게끔 만드는 책

아쉬운점은 글쓴이와 글쓴이의 자녀의 스타일에 관한

사진이 너무 조금 들어있지 않나 싶고

패션부분에서 삽화보다는 실사가 있었으면 더 낫지 않았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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