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동양생명, 베지밀, 파미베이비(노스클린), 코웨이, 쁘띠앤맘스케어, studio빛, 맘톡(앱)
베베숲(물티슈), 잘풀리는집(아유레디라이너), 베베가닉, 알티야오가닉스베이비, 실리온알집매트, 콤비
수많은 협찬사가 있었답니다. 여기 협찬사들 중 쁘띠앤맘스케어에서 나온 튼살크림이 관심있었어요.
안그래도 오늘 아침에 거울을 보면서 배에 생겨버린 튼살을 발견했거든요.
한 번도 사지 않은 재생크림을 덕지덕지 발라야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였어요.
많은 경품 응모도 있었고, 경품이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저 옥션 쇼핑가방 안에는 많은 사은품이 있어요.
중간 20~30분정도의 쉬는 시간동안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간도 넉넉히 주시고,
협찬사에서도 행사 전에는 "쉬는 시간에 오세요~" 라고 말씀해주시고,
붐비지 않게 배려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총 380명의 예비맘들이 선발되어 강당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오늘 가장 유익했던 "아토피, 알레르기 예방" 에 대한 강의 내용이에요.
아토피는 태열하고 구분을 지을 수가 있는데, 처음 2~3개월동안은 태열일 가능성이 높으니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6개월까지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답니다.
아토피에는 인스턴트 음식이 좋지 않지만, 고구마, 바나나, 오징어도 별로 좋지 않다고 해요.
고구마 대신에 감자, 김, 오이, 양배추, 토마토 등을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해요 :)
이건 몰랐던 사실이에요.
아이를 위해서 임신 전, 늦더라도 임신 중일때부터 많은 관리를 해야한다고 해요.
저는 너무나 늦은 것 같아서 까꿍이에게 강의를 듣는 내내 미안하기도 했답니다.
임신 중일때 들었던 학교 수업보다도 더 열심히 필기하면서 들은 것 같아요.
이렇게 1부가 끝나면, 2부에서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해요.
처음 산모교실에 가는 거라 굉장히 서먹서먹하고 낯설었는데,
강사님께서 선글라스에 호루라기까지 동원하여 열심히 춤도 춰주고,
옆의 예비맘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더 좋았습니다.
기다리던 경품 행사도 있더라구요.
저는 경품 행사에 당첨이 되지 않는 편이라 열심히 박수만 칠 생각으로 있었어요.
페도라 카시트, 알집 매트, 잘풀리는집 세트, 수유패드,
유모차, 유팡 젖병 소독기, 화장품 등등 많더라구요~
집에와서 주신 선물을 천천히 살펴보니 저 한가방 가득이었네요.
서울우유의 유기농아침 토마토도 통 크게 한병씩 주시네요 :)
남양유업에서 준 유기농 베이비 주스, 물티슈, 신생아 면봉
그리고 벌써 제 뱃속으로 들어간 베지밀이에요. 콩유아식은 분유/모유를 대신할 수 있어
간편하게 외출 나갈때 들고나가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
저 팩홀더는 아이가 혼자 잡고 먹을 수 있도록 양 손잡이도 달려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까꿍이 대신 시음했답니다 ;;;;;
40도 이상에서는 스푼 끝 색이 변한다는 이유식 스푼이에요.
베베가닉에서도 14종의 샘플을 주셨어요.
여기에서 신기한 아기 슬리핑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베이비 슬리핑오일드롭스,슬리핑크림, 슬리핑로션
아가들이 목욕 후나 자기 전에 바르고 자면 좋은 제품인 것 같지만,
아직 까꿍이는 태어나지 않아서 까꿍이 태어나자마자 발라볼 생각이에요!
이건 제가 발라본 쁘띠앤맘에서 준 오일로션인데요.
처음에는 저렇게 크림형태이지만 바르면 묽어지면서 오일처럼 변하는 신기한 제품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