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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가에게

작성일 2009.05.06 20:41 | 조회 8,474 | 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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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가에게

니(아기이름)가 처음 태어나고
엄마가 낳은 아기인지 실감이 안 났었단다
그런데..
실감이 안나면서도 안고 싶고, 뽀뽀하고 싶고,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사랑이 자꾸만 자꾸만 자라났단다
너의 작은 숨소리에 놀라고,
너의 작은 뒤척임에도 깨어나고,
니가 무얼 원하는지 점점 알게 되고,
그렇게 또 사랑이 조금씩 커져만 갔단다
그 사랑이 너무너무 커져서
엄마,아빠의 마음은 사랑의 행복함으로 가득 찼단다
너무도 소중하고, 사랑스런 우리 딸 00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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