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닮은 사람이 되거라. (소리내어 태아에게 읽어주세요.)
작성일 2012.08.01 16:55
| 조회 3,559 | 체리얌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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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사랑하는 아가야 너는 바람의 아이가 되거라.
바람이 쉴새 없이 파도를 몰고 오듯이 지치지 않는 강건함을 가진 아이가 되거라.
바람이 지친 나그네의 이마를 적셔 주듯이 이웃에 기쁨을 더해주는 아이가 되거라.
바람이 거침없이 국경선을 뛰어넘듯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아이가 되거라.
엄마 아빠는 믿는단다.
아가야, 너는 바람의 아이다.
바람은 언제나 너의 등뒤에서 너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줄거야.
아가야, 사랑하는 아가야 너는 태양의 아이가 되거라.
태양의 강물이 서늘함을 온기로 보듬어 주듯이 늘 따뜻한 가슴을 가진 아이가 되거라.
태양이 서에서 동으로 제 갈길을 묵묵히 가듯이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아이가 되거라.
태양이 충만한 빛으로 나무의 경배를 받듯이 너의 말과 행동으로 귀히 여김을 받는 아이가 되거라.
엄마 아빠는 믿는단다.
아가야, 너는 태양의 아이다.
태양은 언제나 너의 머리 위에서 너의 믿음직한 친구가 되어줄거야.
아가야, 사랑하는 아가야. 너는 산의 아이가 되거라.
산이 하늘과 구름을 벗삼아 살아가듯이 고고한 벗들과 더불어 네 삶을 가꾸어 가거라.
산이 비와 눈과 천둥과 번개에도 번함없듯이 변치 않는 신념으로 네 인생을 지켜 나가거라.
산이 봄에는 꽃불로, 겨울엔 눈꽃으로 화려하듯이 일생의 순간순간을 풍성한 낭만으로 채워나가거라.
엄마 아빠는 믿는단다.
아가야, 너는 산의 아이다.
산은 언제나 네 육신앞에서 너의 믿음직한 선생님이 되어 줄거야.
아가야, 사랑하는 아가야. 너는 바다의 아이가 되거라.
바다가 섬의 고독과 어부의 한숨마저 다안고 가듯이 넓은 가슴으로 세상의 슬픔조차 기쁨으로 바꿔 보거라.
바다가 무수한 폭풍속에서도 제 모습을 잃지 않듯이 시련 앞에서도 네 영혼만은 지켜내는 아이가 되거라.
바다가 윌새 없이 파도로 대륙과 대륙을 이어 주듯이 마음과 마음을 아름답게 이어주는 아이가 되거라.
엄마 아빠는 믿는단다.
아가야, 너는 바다의 아이다.
바다는 언제나 너의 눈 너머로 희망을 비춰주는 예언자가 될거야.
아가야, 사랑하는 아가야. 너는 위대한 자연의, 소중한 아이란다.
네가 바람과 태양과 산과 바다를 사랑하면 바람과 태양과 산과 바다도 너를 사랑할 거야.
아낌없이 사랑하거라 아끼없이 사랑받거라.
내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내 사랑하는 자연의 아이야.
- 뇌 태교 동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