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 카레 1팩은 엄마에게 드셔보시라고 드렸더니,
이렇게 후기가 왔네요.
엄마의 평은 "약간 매콤하긴 한데 부드럽고 고급진 맛이 남"ㅋㅋ
같이 먹은 동생의 평은 "진한 카레향이 코를 자극해 먹기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한입 먹었을 때에는 부드러운 카레의 질감과 소고기가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음. 씹다보면 매콤한 맛이 킥으로 작용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음"
초초맵찔이인 남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맵찔이한테는 배가 알싸해지는 맛이긴 하나 보통의 한국인에게는 좋아할만한, 그리고 또 카레향이 일반 카레향보다 진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
저는요... "소고기가 얇아서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카레!"
저랑 남편은 큰 면기에다 푸짐하게 담아 먹어 보았어요.
250g이 2인분으로 딱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