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기를 육아하는 언니가 요즘 너무 육아가 힘들어 보여서 언니에게 좀 여유를 주기 위에 친구에게 추천받은 배달 이유식 풀무원 베이비밀을 준비해 주었다. 요즘 두 아이 밥 먹일 때 준비부터 전쟁이라 언니의 끼니는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게 참 안쓰럽다. 풀무원 베이비밀로 조금이나마 육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맘으로 어떤지 물어보았더니 이미 알고 있더라!
풀무원 배이비밀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 유기농 쌀 현미, 흑미, 찹쌀 등 무항생제 한우와 유정란을 사용해 한 그릇 한 그릇 고온 스팀으로 조리하고 살균해 안전하게 만들었다. 믿고 먹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양도 한 팩에 170g으로 한 끼에 먹이기 적당한 양이다.
조카는 죽 질감을 좋아하는 아이라 이유식을 먹었을 때 풀무원 베이비밀을 워낙 좋아했고 잘 먹었다. 완료기 질감은 일반 죽이랑 비슷하기에 아침에 간편하게 챙겨주기 좋아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이거만 주어도 좋고 간단한 계란말이랑 나물 반찬 등 챙겨주어도 그럴듯한 아침이 된다.
아침마다 전쟁이지만 가끔은 시간적 여유가 있고 밥을 먹기 싫어할 때는 계란에 밥 전 만들어주면 더 잘 먹는다. 이미 저염식을 하고 있는 아기지만 아침밥 고민이거나 외출할 때 이유식 고민이라면 풀무원 베이비밀의 도움을 받아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