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되었습니다" 읽고, 오랜만에 웃었습니다.
"우리 두 보물들"이라는 말을 입에 담고 사는 우리 신랑.
일할때는 철두철미하게 하면서도, 우리 두 보물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하려고 도와주는 우리 신랑.
이것저것 육아지침서도 중요한 부분은 포스트잇을 붙여가면서 정독하는 우리 신랑.
다른 아버지들이 다 그렇겠지만, 자식사랑, 가족사랑에서만큼은 더욱 애지중지하는
우리 신랑과 같이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로 많은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더욱 자녀사랑에 대한 부분을 공감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아빠가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 책만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이 책 만이 전해져오는 좋은[유쾌,상쾌,통쾌]느낌을 몇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첫째. [100% 공감되는 리얼 스토리]로 잠시나마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통쾌했답니다.
-저를 가장 화나게 하는 소음은 초인종 소리와 전화벨 소리(140쪽)-
저도 쓸떼없는 텔레마케터 전화소리에 우리 찬영군이
잠에서 홀딱 깨 정말 속상한 일이 있었답니다.
-잠 재울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부모의 마음 (142쪽)-
정말 희한하게도 '빨리 재워야지'하면 더 안자고,
아무생각없이 재우면 그냥 잘 자는 경우도 많았답니다.
-세 살 아기는 위대한 흉내쟁이 (156쪽)-
지금 울 찬영군이 딱 세살인데, 아빠엄마가 하는 행동과 말 그대로 다 따라서 합니다.
무심코 발로 tv전원버튼을 눌렀는데, 그대로 따라해서 어찌나 황당하던지요.
-둘째와 함께 찾아온 현실적인 고민들(208쪽)-
누구나가 둘째를 낳으면서 이런저런 현실적인 고민들을 해 봤을것입니다.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둘째. 아이 둘 키우면서 몰랐던 [육아노하우 및 상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유쾌했답니다.
-아가들이 스스로 잠드기 위해 노력하는 행동이 '손가락 빨기' 행동이라는 것!-
-천연치발기(오이,당근,미역줄기 등)를 통해 음식을 세계를 경험하도록 한 것!-
최고의 치발기는 삶은 오징어 ^--^라는 것!
-미운행동은 한 시간에 세 번 큰 충돌, 3분에 한 번 작은 의견 불일치를 경험한다는 것!-
-둘째가 생기면 첫째는 '아우타기'한다는 것!-
-보통 신생아는 6주 정도 지나면 보호자에게 반응하는 '사회적 미소' '당싯거리다'를 한다는 것!-
셋째, 책 파트별로 앞장에 제시된 [아빠생각]은 짧은 몇 마디의 생각이지만,
가슴에 와닿는[명언처럼] 상쾌했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아빠생각은...
-미래는 거짓말쟁이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말자.
오늘 행복한 사람이 내일도 행복하다.
특히 아기에게 필요한 건, 바로 지금 '부모의 시간'이다.-
-아이들에게 좋은 장난감은 자연이고,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장난감은 엄마아빠다.
아이와 함께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면 장난감을 사다 안기지 말고
'어떻게든'시간을 내자.-
부모이기에 얻을 수 있는 행복과 느낌을 고스란히 이 책을 담은 느낌입니다.
부모이기에...아이들 때문에 울고 웃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의 아니게 육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신 분들.
우리 아들딸들을 누구보다도 사랑으로 키우고 싶으신 분들.
초보 엄마아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엄마아빠들도 이 책을 함께 보면서 같이 웃으면서
자녀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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