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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맘님들 신랑이 잘해주시나요?ㅠ

작성일 2015.02.12 12:10 | 조회 1,745 | 맑음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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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개월조금 넘은 맘이에용 ㅠ.ㅠ 서운한건 왜이렇게 많은지. 사소한것 하나부터 다 서운하고 다 밉고 그러네요ㅜㅠ 남편은 임신한게 대수냐는식으로 대하고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많이 바라는 건가요? 저보고 너무 바라기만 하지마라 임신부 답게 행동해라 니부터 잘해라 이러네요 어제는 저한테 욕하는거있죠?ㅡㅡ 게임하면서 말끝마다 욕을 하니 꼴보기 싫어요ㅜㅜ 절 배려해주려는 마음이 있긴한건지. 정때문에 사는것 같아 싫네요ㅜ.ㅠ 이젠 신랑 없어도 안슬플것같고 생각도 안할것 같아 이것마저도 싫어지네요ㅜㅠ 네이버에 보면 신랑이 잘해준다는 말만 가득하고 너무 부러워요 임신부 대접안하는 남편! 어떡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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