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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된건지..

작성일 2016.02.27 00:57 | 조회 1,035 | 이윤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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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건지..
이번에 동생이랑 lh아파트 같이 됫거든요 근데 월세가 내렷다고 싸인하러 오라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동생은 첫째16개월에 임신햇구요 저한테 같이가자고 하길래 알겟어 라고 했거든요 전 이제9살된 딸이랑9개월된 아들있구요...근데 전날 밤 아기가 끙끙거려서 열재보니 39도..해열제먹여도 열은 안내리고 그렇게 간호하면서 틈틈 자고..눈뜨고 병원으로 달려가는데 남편한테 전화가 와서 지금 어디병원가 라고 얘기하고 약받는데 다시 전화와서는 병원 앞 이야 라고해서 차에탓는데 lh계약서 집에너 갖고왔다고 애기아파서 오늘아니면 못갈거같아서 점심 안먹고 나왓어 얼른 하고 들어가야되 라고 하는 남편한테 ..지금 동생네들려서 같이가 라는말이 안나오더라구요...그래서 응 하고 갔는데 말을 못했던건 제잘못이에요 ..애아파 제정신도 아니고 말해야지 햇는데 그 날 저녁 전화가 왔길래 갓다왓다 미안하다 했더니 이기적인년..형부도 보고싶지않다 임신부인 날 두고 혼자갓다왔냐 별.. 임신한게 힘든건 알지만 그렇게 유난떨고 내자식 아픈거보단 중요하지 않았던건지 앞뒤사정 아무것도 모르고 막말하는 동생이 어찌나 미운지..임신한 동생두고 갓다온 제가 그렇게 잘못된건지..
그리고서 하는소리가..제가 재혼하고 난 아기에요..
남편은 사별이였거든요...
근데 하는말이 니가 못되쳐먹어서 남편이 죽은거야..이러네요..정말 가슴을 후벼파는것도 정도껏이지 가서 죽이고싶은거 니딸 너랑 똑같은 심보가진아기 태어나길바란다 했더니 그얘기만 동네방네 소문내서 절 또한번 나쁜년 만들어버렸네요
..그렇게 잘못한건지 제 동생이지만 ..임신 안해본것도 아니고..그렇게 유난떨만큼..생색내는것도 옆에서 보는것도 짜증나고 싸울때마다 힘든상처 들춰내서 내탓이라고 얘기하는 동생 ..정말 미워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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