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베어 말놀이 뮤직Q-알록달록 차차차
저희 아이는 4살 33개월인데 아직 인데 말 트이는 게 느린 편이라 아직 말 할 수 있는 단어가 많지 않아요.
엄마, 아빠는 일찍부터 말을 할 수 있었는데, 그 두 단어만 일년 넘게 말 하더니 이제 막 말이 트이기 시작해서 물, 악어, 배, 밥 같은 단어들도 말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말이 늦게 트였지만 남자아이이고 저희 친척들이나 저희 첫째나 말이 늦게 트였지만 전혀 상관이 없길래 저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어요.
대신 매일 매일 동화책을 읽어주고, 새로운 자극을 주려고 노력은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번에 스마트베어 말놀이 뮤직Q-알록달록 차차차로 좋아하는 자동차로 말을 익혀보라고 아이에게 선물을 주었어요.
말을 배우는 시기에 사운드북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어 딱이에요.
AAA 건전지 2개를 넣어주세요.
저희집 아이는 표정이 참 다양하고 귀여운데요:)
선물을 받아보더니 와-! 하면서 놀라는 표정을 짓는 거에요.
어찌나 귀엽던지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지요.
저도 어쩔 수 없는 도치만인가 봅니다:)
이 날은 바람이 불고 날이 조금 쌀쌀해서 콧물이 훌쩍 나오길래 오랜만에 깔깔이를 입혀보았어요.
낮에는 반팔을 입을 정도로 더운데 밤에는 추워요.
일교차가 커서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라 아침, 저녁에는 따뜻하게 입혀야겠더라고요.
선물을 받고는 너무 기뻐하면서도 바로 막 눌러보지는 않고 한 참을 겉모습을 관찰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성격이 신중한 편이라 말이 더 늦는다고 하더라고요.
말도 신중하게 하려고 하나봐요.
정말 진지하게 관찰하는 모습이에요.
책 앞 뒤를 살펴보고 좋아하는 자동차도 만져보고 신호등도 만져보고요.
그렇게 한참을 둘러보고 난 뒤에 제가 버튼을 한 번 눌러보는 게 어때라고 말하자 그 때 버튼을 눌러보네요.
스마트베어 말놀이 뮤직Q-알록달록 차차차는 다양한 노래가 수록되어있어요.
재미있는 노래가 나오자 아이가 집중해서 듣고 있어요, 참 귀엽네요!
좋아하는 자동차에 관한 노래라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음악이 다양하고 한 곡을 연속해서 재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 좋아하는 노래는 계속 들을 수 있어요.
아이들은 하나에 꽂히면 수십번 수백번 같은 것만 듣잖아요.
알록달록 차차차
빨간 스포츠카 파란 트럭 노란 차 초록 차.
4살 또래 아이들은 색깔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데 저희 아이도 색깔에 대해 말하는 걸 좋아해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자동차는 특히나 더 좋아하고요.
알록달록하고 다양한 탈 것들이 나오니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네요.
좋아하는 것으로 색깔도 배우고 자동차의 종류도 다양하게 익힐 수 있어 아이가 참 재미있어 해요.
저녁에 선물로 주었는데, 다음 날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스마트베어 말놀이 사운드북을 찾아서 놀더라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알록달록차차차는 3살 4살 아이들 선물로도 참 좋은 거 같아요.
말을 배우는 시기에는 귀로 듣는 것이 참 중요하잖아요.
아이들에게는 눈으로만 보는 것보다 소리가 나오는 말놀이뮤직 사운드북이 참 좋은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