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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싫어하는 딸

작성일 2021.01.15 22:47 | 조회 1,913 | coffee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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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올해 4살되는 딸이 요새 자는걸 너무 싫어하네요.
언제부턴간 주말엔 낮잠을 건너띠고
그런날은 저녁 7:30~8시정도에 밤잠을 자요.
눈에 피곤함이 보이는데 참나봐요.
매일 노래도 부를정도로 말을 잘하면서부터
말도 더 안듣고
평일엔 얼집 하원후 요샌 밤에 잘 안자려해요.
전에는 10시다되 방에 들어가
아빠가 엿날얘기 해주며 10시반안엔 잤었는데
며칠전부터는 11시 넘어가도록 자꾸 나오고
어제도 11시반 근처에 잔거같아요.
얼집에서 많이 자서 밤에 안자나싶어
얼집에 1시간정도만 자게 해달라 요청했는데
별차이없네요. 클수록 더힘들어지네요.
4개월된 둘째가 있어서 저는 둘째랑 자고
첫째는 아빠나 할머니와 자는데
남편이 새벽일찍 일 가야하는데
어제도 너무 힘들어하네요.
7~8월 까지만해도 들어가자면 들가고
9시~9반에 얘기하다 잤었는데
말잘하면 편할줄 알았는데
선배맘들에게 듣던데로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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