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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산후조리방법.

작성일 2016.05.30 18:39 | 조회 1,298 | 해피맘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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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는 조리원에서 하는게 맞다는 주의인데 첫째때문에 자꾸 갈팡질팡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경험하신분들 조언
구해봅니다.

1. 집에서 산후도우미 한달 쓴다.

여긴 시골이라 조리원자체가 없어요. 둘째라 진통에서 출산까지 시간이 적게 걸린다면 여기 출산병원에서 막달진료. 출산 하고 바로 집으로 와서 네식구 지내는 방법이 있어요. 제 몸이 피곤하겠지만 모유수유나 첫째돌봄이 더 되지않을까싶구요.

2. 타지역 산후조리원에서 2주. 산후도우미나 친정어머님 도움을 2주 받는다.

조리원에 있을경우 막달진찰및 출산. 조리원을 한시간 남짓 떨어진 타지역에서 해야하구요~~일단 조리원있을땐 친정어머님 저희쪽 오시게해서 첫째돌봄부탁드리고 2주간 조리원에서 저는 제몸조리에만 신경쓸 생각이구요. 그 후 2주간 어머님께 더 도움받거나 산후도우미 쓰는 방법이 있어요.

제 몸만 생각하고픈데 신랑이야 성인이라 알아서 챙겨먹고 하겠지만 첫애는 이제 22개월이라 엄마 2주동안의 부재 후 동생이라 짠~하고 나타나면 상처받거나 행동장애가 생기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둘째출산 후 조리와 첫째 돌봄 현명하게 잘 선택하셔서 만족스러워셨던 선배맘님들 조언이나 참고할만한 경험담 공유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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