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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프렌즈몬 한글놀이톡]후기

작성일 2019.04.21 17:40 | 조회 421 | 빅마마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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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때부터 한글에 관심을 보여도 크게 반응하지않다가 6세가 되고보니 이것저것 묻기도 하고 혼자서 띄엄띄엄 읽기도 하는터라

무얼해줄까 고민하던 요즘

마침 유아놀이한글학습지라고 한솔에서 만든 프렌즈몬 출시 이벤트를 알게되었다.

4살.6살 두녀석이 책시간만 되면 골라오는 책들중 <<한솔 신기한 한글나라 읽기그림책>>이 빠지는

법이 없기에 이번엔 한솔에서 어떤걸 만들어냈을까?! 기대반 설렘반으로 체험단 이벤트 신청을 했다.

당첨발표와 함께 도착한 상자박스♥


프렌즈한글놀이톡2회권(앱을 통한 화상수업)

프렌즈몬 인형패키지(또리와 아쿠)

한글놀이 톡 1단계 교재

복습놀이활동지자료

이렇게 푸짐하게 제공되었다.

큰쭈가 만4세이니 딱 적정시기.

사실 엄마표의 최대약점은 체계적이지 못하다는데에 있는데 그래도 뭔가 기계적으로

ㄱㄴㄷ. . . 재미없게 접해주고 싶지않는게 부모마음.


한솔 프렌즈몬은 총6단계로 낱말읽기/한글자읽기/받친글자읽기/단문읽기/동화읽기 총6권 구성


단계별 책 한권에 동화구연식 이야기 6가지가 실려있다.



낱말이 쌩뚱맞지않고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거나 봄직한 단어로 구성되어 있고 책을 읽은후 단어카드놀이와 스티키붙이기를 통해 다지기학습을 할수있다.



일단 이것저것 활동해주기에 복잡하면 막상

엄마표로 해주기에 막막할텐데 의외로 적용방법이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아이가 부담없이 다가갈수 있을듯 싶다.



잠들기전 책읽어주기시간에 2바닥분량의 이야기를 읽어주고 화상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위해 수업예약신청을 했다.

영어는 이런게 많은데 왜 한글은 이제야 나오는건지. 모르는 선생님이 갑자기 짠~

나와서 한글공부해봐요~~하면 뭔가 서먹할수도

있고 또 엄마들이 학습지하면서 제일 싫어하는게

갑자기 선생님 바뀌는건데 한솔 프렌즈몰은

선생님이 캐릭터가 되어 아이에게는 캐릭터와

한글게임하는 느낌의 화상수업이 진행된단다.

수업30분전 프렌즈몬앱에 있는 프렌즈몬 주제가랑 각각의 캐릭터 또리와 아쿠송을
들려주어 캐릭터에 친숙하게끔 수업준비를 했다.

아쿠송에 푹~~~빠진 두 쭈형제. 무한반복. 인형끌어안고 춤추고 노래부르고. 실로 아쿠송의 중독성은 어마어마하다.


또리보다 아쿠가 우리아이에게 인기많은건 노래뿐아니라 인형손을 누르면 아쿠송이 나온다는 것도 한몫하는듯하다

수업을 진행했더니 또리와 친근하게 반말로 말을 주거니 받거니~~

부담없이 진행하고 둘이서 서로 하고퐈서

작은 쭈는 자기도 또리랑 인사하고 놀고싶다고

난리를 피우고 큰쭈는 신나서 싱글벙글.



주변의 동물이름을 화상으로 또리와 함께 두세가지 다른놀이로 반복놀이학습을 하고

인사까지 나눈다. 자기말에 대답하고 캐릭터가

자기 이름까지 친근히 불러주니 좋다고 재밌다.

오늘 화상수업으로 배운건 이렇게 인터넷에서

학습자료를 뽑아 엄마와 따로 복습활동 놀이가 가능하다.



타학습지처럼 문제 풀고 버리는 일회성이 아니라 복습을 할수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엄마가 부지런해야겠지만 말이다.




<본 글은 한솔에서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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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놀이한글

#한글화상수업



블로그후기/http://m.blog.naver.com/gradesmell/221519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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