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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몬 유아한글화상수업

작성일 2019.04.29 10:06 | 조회 613 | 빅마마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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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가 한솔 프렌즈몬 한글놀이톡을 만난지 2주차 되어간다. 틈날때마나 아쿠송을 부르고
또리 언제 만나? 물어보기도 하는. . .

정말 유아에게 친근한 캐릭터의 힘은 큰것같다.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말을 주고받으며
한글게임을 하며 화상수업을 진행하는것은 기존의 수동적인 DVD시청이나 페이퍼만으로 된 스티커붙이기작업보다 훨씬 아이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높일수 있는듯하다.

두번째 화상수업시간을 기다리기30분전


프렌즈몬앱을 들어가 <마이박스>에 있는 한글게임도 하고 <동화>나 <동요>도 즐기는
큰 쭈.

동화나 동요에도 한글자막처리가 되어있어
아는 이야기는 슬쩍 자막한글에 관심가지고 모르는 동요도 몇번듣고는 자막보고 부분
따라부르기도 하고 알게모르게 한글을 대량노출을 하고있다.

수업시간이 되니 또리가 나타나
"주원아~~노올자~~."
하고 또리가 화면에 나온다.
지난번 배운거 잠시 확인하고 새로운 단어로
놀이하는데 제법 침착하게 화상수업을 즐겨주시는 큰 쭈.

여섯살되고보니 한결 의젓하네. 아직도 까불땐 엄청 까불지만 집중을 꽤 하고있는 모습이다.

15분 정도의 수업이 끝나고 나면 한통의 문자가 띠링~하고 오는데 바로 또리 선생님의 주원이와의 수업피드백이다.

엄마가 수업을 옆에서 지켜보고는 있었지만
선생님생각도 궁금한게 엄마마음.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잘 갖추고있어 만족스럽다.

전날 잠들기전 읽어줬던 한글놀이북 이야기에 들어있는 단어스티커활동을 해보았다.

스티커도 그림/글자가 함께 있는 것이 있고 단원정리할때는 글자만 있는 스티커가 있다.

단원정리라고 하니 말이 투박한데 재미있는
그림하나에 모든 물건이 가 숨어있고 한글스티커로 그림속 물건을 찾아붙여주는 활동이다.

큰쭈는 이 활동이 재미있는지
앞에 있는 이야기를 빨리 해달란다.



마지막으로 활동자료지를 해보는 시간.

평소에 큰 쭈는 쓰기노트에 열 십자 그리기를 해왔는데 가로세로 긋기로 운필력도 키우고

한글쓰기의 토대를 키우려는 의도였는데

어쩔땐 아이가 재미가 없는지 힘들어하기도 했다.

그런데 한솔은 화상수업 및 놀이북 하고나서

사이트에 들어가 점선따라 그림완성하기 등의

활동지가 있어 이렇게 출력해서 주면 된다.

점선따라 예쁘게 그리려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마냥 대견하네. 특히 또리가 탄 우주선을 아주

용을 쓰고 그린다. ㅎㅎㅎ

이것저것 활동지를 잘 이용하면 쓰기의 기초. 운필력도 키울수 있을듯 싶다.

모든지 재미가 빠지면 이끌어가기가 힘든 유아의 특성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잘 만들어진듯하다.


★본 후기는 한솔 업체로부터 무상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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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naver.com/gradesmell/22152504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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