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산모교실 가면 강의 듣고, 부스 돌고, 선물 받아서 집으로 가거든요.
이번 산모교실은 처음으로 산모들과 교류가 있었어요.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공감도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강의도 좋았고, 경품 감사하며, 산모들과의 교류까지 !
더군다나 차도 제공해 줘서 제가 좋아하는 소규모 산모교실이라 더 좋았습니다^^
대전에서는 태아보험 상담과 강의 후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되는 일정이었어요.
1. 저번달에 태아보험을 가입하고도 뭔가 불안(?)하였는데 상담을 하고나니 뭔가 안심이 되었어요.
2. 강의는 모유수유, 출산 등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것이~
전유, 후유까지 먹어야 하는데 아기가 장난을 치거나 잠이 든다든가 후유까지 충분히 먹이는게 쉽지 않나보더라고요.
그냥 젖만 물리면 되겠지 했던 것이 아닌가 봐요;;;
15~20분 동안 먹여야지 후유까지 먹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 먹이고 트림도 시켜야 하지만 2손가락으로 시계방향으로 배마사지 하면 좋다고 해서 꼭 하려고요!
그리고 중요한 것이...있었는데..
티브이에서 보면 밤에 아기가 자다가 깨서 울면 툭툭 치며, 아기 좀 어떻게 해보라고 하는 걸 봤는데 실제로 그렇다고 해요!! 이미 아이가 있는 임신맘이 공감하던데, 걱정되네요ㅜㅜ(그래서 이걸 캡처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