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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구름빵] 너무 신이 났습니다.

작성일 2011.08.01 13:32 | 조회 2,113 | 리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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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일요일 12시 공연

 

살짝 잠이 덜 깬 두 아이들과 함께  

아침 겸 점심을 먹고 , 구로 상상시어터로 향했다...

 

멍청한 네이비게이션 덕에 비오는데 길을 좀 헤매이다 보니

10분 정도 늦었다...

 

공연장에 들어가니 안내하는 언니분이 자리까지 ..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고

자리도 가운데 라인에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계단형으로 되어 있어

무대가 한눈에 들어왔다.

 

영어 동요가 귀에 쏙 들어왔다.

BINGO...

 

영어동요 시디에서 들은

노래가 나오자 , 아이도 신이났다...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 갈 지 궁금했는데

 

또롱과 뚜롱이라는 두 비 친구들을 등장 시켜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 자극시킨 것 같다.

 

약간 책과 다른 내용이지만 ,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특히 동요가 많이 들어가 있어

영어을 모르더라도 멜로디가 친숙하여

아이로 하여금 흥얼 거리게 하는 ...

이런 면이 좋았다.

 

배경이나 배우들의 의상도 화려하고 , 

중간 중간에 객석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있고 ...

아이들이 지루해 할 틈을 주지 않고 , 바뀌고 신이나고  

먹을 것도 나눠 주니 더욱 좋아할 수 밖에

 

약간 아쉬운 건 시간이 생각보다는 길지 않고

끝나고 나도 배우들과 함께 아이들이 사진 찍을 시간을 주지 않아서 ...

아이가 실망하는 눈치였습니다.

 

비가 오는 일요일었지만 ,

맘스 덕분에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추첨해서 침대도 주는 이벤트를 하던데 ...

행운이 오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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