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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다이어리 별별체험단에서 아기 치약을 제공받게 되었다 :) 아라문치약은 나비잠 기저귀 만드는 곳에서 나와서 그런가 더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울아기는 9개월 아기이고, 보통 지금 시기의 아기는 뱉어내지를 못하기 때문에 무불소 치약을 쓰는 엄마들이 많다. 요즘 지침이 유치가 나는 아기들에게 불소가 있는 치약을 쓰는 것을 권장한다. 그래서 집에 타브랜드 무불소치약이 있어서 이번에 1단계가 아닌 2단계 키즈용 저불소치약을 선택해보았다.
아라문치약은 유아용치약 국내 유일 EWG 인증을 획득해서 믿음이 갔다. 아라문치약 1단계는 하늘색 패키지에 무불소치약, 무계면활성제인데, 2단계 치약은 초저불소치약에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있다.
EWG 인증이 중요한 이유는 이 마크는 미국에서 환경과 건강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EWG가 성분의 유해정도에 따라 구분한 원료 중 안전한 성분만을 함유하고 유해한 화학물질이 일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엄격하게 심사해 부여하는 마크이다. 베이비치약으로는 아라문치약이 유일하다.
나역시 현재 계면활성제가 없는 치약을 사용하는 치과위생사이다보니 아기 치약에는 더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2단계 키즈치약 아라문 치약은 저불소(100ppm)이라서 나는 아기 닦아주고 마지막에는 손수건으로 치아와 잇몸을 한번 더 닦아준다. 아기가 아직 뱉지를 못하기 떄문이다.
계면활성제는 거품을 내는 성분인데, 아라문치약에는 자연유래 계면활성제가 들어있고, 향료 역시 자연유래 향료(블루베리향)가 들어있다. 충치예방에 도움을 주는 자일리톨과 유기농 추출물 및 비타민C 함유로 좋은 성분을 더한 #건강한치약 이라는 점!
햠유된 불소 역시 시중에 있는 어린이치약은 대부분 500ppm인데, 저불소 치약인 아라문 치약은 100ppm으로 1/5밖에 안된다는 점에서 안심하고 닦을 수 있다.
(주) 더자람은 (주) 나비잠의 자회사로서 (주)나비잠의 유통&판매법인이라고 한다. (주)더자람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후에 본사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기저귀도 얼마전에 나비잠 기저귀 잔뜩 사놨는데, 아라문 치약 성분이 좋아서 나중에 어린이집 답례품이나 아기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몇개 더 구비해놓고 어린이 친구들 생일에 하나씩 챙겨줘야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