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 cutepremolar
    cutepremolar

내 수다

게시물33개

튼튼맘스 제로샙비건수유패드 출산필수템

작성일 2023.07.09 02:37 | 조회 855 | cutepremolar

0


튼튼맘스 제로샙 비건 수유패드

#수유패드 #산모선물 #조리원필수템 #출산축하선물

#출산준비물 #블로그체험단 #인플루언서


저는 오늘부터 출산준비물을 하나씩 꾸리려고해요. 첫째때는 출산가방도 3일전인가 쌌나? 그럴건데 혹시나 예상치 못하게 응급으로 수술들어갈지 몰라서 미리미리 준비하려고 하거든요. 뭐 요즘이야 로켓배송 서비스로 익일이면 대부분의 물건을 받지만 불안한 것 보다 준비해서 안심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어제는 아기 젖병을 몇개 구입했고요. 이웃블로그 글들을 참고하면서 출산 가방을 꾸리려는데 보통 출산하고 며칠이 지나면 젖이 돌거든요. 그럼 꼭 필요한 준비물이 바로 #수유패드 랍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제가 맘스다이어리에서 이번에 제공받은 < 튼튼맘스 제로샙 비건 수유패드 > 이에요.

한박스에 60개로 구성된 수유패드는 일회용으로 1개씩 개별포장이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2개의 샘플도 넣어줘서 외출시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에도 좋아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시오니맘은 제왕절개로 출산하고나서 3일정도 지나니 젖이 돌더라고요. 그래서 수유콜이 오면 아이에게 젖을 물리러가고 저녁 이후의 시간에는 유축을 해서 가져다주기도 했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초유는 조금 나왔지만 아이에게 계속 젖을 물리니 젖양도 늘긴 늘더라고요. 그리고 수유콜을 받지 않는 밤시간이나 아이에게 수유하고 그다음 수유텀까지 젖이 차오르기 때문에 수유브라 안에 꼭 수유패드를 넣어줘야 속옷이 안젖는답니다. 사람마다 하루 수유패드를 쓰는 양이 차이가 있지만 시오니맘은 작년 출산 때 이정도를 썼어요.

하루 수유패드 사용량?

아침, 점심 - 1번(양쪽 가슴 2개 사용)

샤워하고 교체(2개 사용)

저녁~익일 새벽(2~4개 사용, 젖양에 따라 차이)

출처 입력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유축한 모유인데요. 점점 양이 늘어나요. 저녁 이후부터 몇시간 텀으로 유축을 안하면 가슴이 단단해지고 젖이 흐르거든요. 그럴 때 꼭 이 수유패드의 도움을 받는답니다. 제가 잠이 많은 편이라서 가슴이 단단해져도 진짜 잘잤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면 수유패드에 모유가 흘러나와 빵빵해져있더라구요.

저는 하루에 적게는 6개 많게는 8개 정도를 사용했어요. 쓰던 거 또 써도 괜찮긴 하지만 중간에 산후마사지로 마사지를 받고오면 온몸에 오일이 발라져있거나 그럼 샤워를 해야하고, 마사지 시간도 아침이나 점심이나 대중이 없어서 그냥 자주 교체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가격도 얼마 안하니깐요. 이 부분은 대략적으로 참고하면 될 거 같아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첫아이 출산할 때는 조리원에 2주있었고, 제왕절개 5박 6일 중에 3일차 시점부터 수유패드를 사용했기에 약 15일은 수유패드를 사용했고요. 저는 아주 초반에만 모유+분유 혼합수유를 하다가 거의 몇주 안에 단유가 되어 완분으로 갔답니다.

집에와서는 모유가 거의 안나와서 수유패드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고요. 조리원에 있을 때에만 100개 안쪽으로 사용했었어요. 60개 전후로 들은 수유패드를 하나 챙겨가고 한팩은 중간에 로켓배송으로 주문해서 사용했었네요. 이번에는 열흘정도 조리원에 있을 거라서 튼튼맘스 제로샙비건수유패드를 한상자만 챙겨갈까해요. 필요하면 주말에 남편에게 갖다달라고 하려고요. 짐을 너무 많이 꾸리는 것 보다 필요한 만큼만 꾸리는 것이 좋을 거 같거든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제가 이번에 출산가방에 쌀 수유패드는 천연 펄프 흡수체에 부드러운 밤부원단이라서 만져보니 정말 감촉이 좋더라구요. 개별포장이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수유패드 사용방법도 친절하게 안내되어있어요. 수유브라 안쪽에 접착테이프를 붙여주면 끝입니다. 아주 간단해요. 특히나 튼튼맘스 수유패드는 얇아서(thin) 더 좋더라구요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렇게 티슈처럼 하나씩 뽑아쓰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제가 이전에 쓰던 수유패드는 뭔가 도톰해서 여름에 출산하고 갑갑한 느낌이었는데, 제로샙 비건 수유패드는 얇고 착용감이 한듯 안한듯해서 좋았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저는 연년생을 육아하게 될 예정인데요. 완모는 자신이 없어서 벌써부터 완분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초반에 초유는 먹이고, 조리원에 있는 동안에는 가능하면 수유콜을 자주 가려고 해요. 생각보다 조리원에서 유축하고 수유콜가고 밥먹고 마사지 받는 것들이 빡세긴 하더라구요. 지나고보면 아기도 봐주지... 나는 몸만 회복하면 되어서 조리원천국이라지만(실제로 조리원 천국이 맞아요 ㅎㅎ) 저는 오히려 혼자 갖혀서 있는 그 시간들이 더 울적했다고 할까요. 실전 육아는 더 전쟁이어도 남편과 함께하는 집에서의 육아가 훨씬 낫더라구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친구중에서도 두아이를 완모한 친구들이 있는데 그저 대단할 뿐이랍니다. 참고로 저희 남편도 시어머니께서 일년간 모유수유를 해서 그저 존경스럽다는 생각이더라구요 ^^

아이에게 잠깐이라도 모유수유를 해보면 아무래도 아이와 교감되는 그 느낌이 좋아서 '나도 완모해볼까?' 하는 산모들도 있을건데요. 일단 완모를 하든 완분을 하든 엄마가 편한 것이 1순위 같아요. 무리해서 꼭 모유수유를 할필요도 없고, 분유수유를 한다고 해서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깐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달말이면 시오니맘은 출산을 하게됩니다. 최근에 출산한 친구에게도 수유패드가 조리원필수템이라서 작년에 사용하고 남은 것을 선물주기도 했는데, 출산가방에 꼭 있어야하는 필수템이거든요. 워셔블 수유패드도 있지만 엄마손목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으로 위생적으로 사용가능한 튼튼맘스 제로샙비건수유패드 추천하고 갈게요. 시오니맘은 캐리어 안에 쏙 넣어놨답니다.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