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출산할 때는 조리원에 2주있었고, 제왕절개 5박 6일 중에 3일차 시점부터 수유패드를 사용했기에 약 15일은 수유패드를 사용했고요. 저는 아주 초반에만 모유+분유 혼합수유를 하다가 거의 몇주 안에 단유가 되어 완분으로 갔답니다.
집에와서는 모유가 거의 안나와서 수유패드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고요. 조리원에 있을 때에만 100개 안쪽으로 사용했었어요. 60개 전후로 들은 수유패드를 하나 챙겨가고 한팩은 중간에 로켓배송으로 주문해서 사용했었네요. 이번에는 열흘정도 조리원에 있을 거라서 튼튼맘스 제로샙비건수유패드를 한상자만 챙겨갈까해요. 필요하면 주말에 남편에게 갖다달라고 하려고요. 짐을 너무 많이 꾸리는 것 보다 필요한 만큼만 꾸리는 것이 좋을 거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