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오늘은 주인공 2018년 프리미엄 신제품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반짝반짝 블링블링

기존 제품에 비해 업그레이드가 됐다고 하는데 기대된다

 

지난 번에 생선 구울 때와는 다른 팬을 이용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강으로 해서 5분 예열을 했다

 

예열되는 시간동안 나는 부지런히 곁들여 먹을

야채와 고기를 준비

 

고기를 올려놓자마자 기분 좋은 지글지글 소리가 들린다

이번에 내가 사용한 더블팬은

한 번에 2가지 요리가 가능한 팬이다

 

특히 상부가 좌,우로 이동이 가능해서

한 곳을 집중적으로 열을 가할 수도 있다
 

꼬맹이 반찬이 부족해서 반대편에

계란후라이를 하기로 했다

스크램블을 하거나 볶음밥, 버섯이나 마늘 등등

구워도 좋을 거 같다

  

삼겹살이나 고기를 구울 때에 

강 약을 조절하면 기름이 덜 튀고

마지막 한 조각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어느 자리에 앉아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이유?

360도 돌아가는 팬 덕분 아니겠는가

삼겹살을 올리고 바로 영상을 찍어봤다

과연 기름은 안 튀는지 연기는 안 생기는지
 
   

자이글 프로가 없을 때에는 

한 번에 고기를 구워서 먹다보니

식을 때도 있었고

따뜻하게 먹으려면 한 명이 굽고 한 명은 제대로 못먹을 때가 많았는데

있으니깐 어느 누구 불편함없이 편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고기가 익으면서 나오는 기름은 졸졸졸 밑으로 투하

 

산소연소방식이 아닌 형광등처럼 램프방식으로

작동이 되기 때문에 실내에서 문을 닫고 구워도

유해가스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앞 뒤로 노릇노릇 잘 구워진 벌집삼겹살

 

각종 야채와 밥 고기와 함께 쌈싸먹으니 꿀맛

얼마만에 집에서 편하게 구워먹는건지

새삼 참 편하다

 

매일매일 사용하고 싶은 자이글 프로

전기세 많이 나오는거 아냐?

1시간 내내 사용해도 전기세는 100원 미만으로

저렴하게 나와서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다

 

세척은 어렵나?

열기를 식힌 후 기름받이를 먼저 꺼내보니

기름이 절반이나 차있었다

양방향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어느쪽으로도 쉽게 꺼낼 수 있다

 

한 쪽에는 기름이 있었고

다른 쪽에는 계란이 붙어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됐는데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서 살짝 닦아주니

힘을 들이지 않고도 깔끔하게 세척이 됐다



냄새와 연기, 기름튈 걱정없이

고기나 생선을 구워먹고 싶거나

다양한 요리를 하고 싶다면

정답은 자이글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