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요즘 자외선이 강해서 외출할 때 필수로 챙겨나가는게 있어요
바로 아기선글라스 베이비에이터 인데요
꼬꼬미를 위해 제가 몇일 전 준비했답니다

베이비에이터 오리지널 네이게이터 블루아이스

사실 큰 아이때 사용했던 브랜드라
이번에도 망설임없이 아기선글라스로 선택했어요

0~2세까지 사용가능한 베이비라인과
3~5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토들러라인
6세이상 사용할 수 있는 에이스로 나뉘어져있는
아기선글라스 베이비에이터

파일럿이 만든 아기선글라스 베이비에이터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든 렌즈는
스크래치에 강하고 깨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요

아이 손에 선글라스를 쥐어주면
선글라스테를 잡고 양쪽으로 벌리면서 갖고 놀잖아요
저희 집만 그런거 아니겠죠? ^^;;
베이비에이터는 특수 고무재질로 부드러워서
부러지지않으니 안전해요

베이비에이터 공식 수입원인 본메레몬에 정품등록을 하면
1년이내 사용하다 파손이 될 경우 동일에 한하여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준다니 더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AS받을 일이 있을까 싶어요
이리저리 구부려도 부러지거나 뒤틀리지 않으니 말이에요
한 번 보실까요?

책상위에 있는 엄마 선글라스를 매일 탐내던 꼬꼬미
자기 선글라스가 생겼다는걸 아는지
보자마자 써보겠다고 저러고 있네요

어느새 26개월이 되어버린 꼬꼬미한테
살짝 여유있는 아기선글라스

보는 각도에 따라 렌즈 색상이 다르게 보이고
하얀색 선글라스테에 블루렌즈 색상이
시원해보이면서 패셔너블해 보이네요
무엇보다 테가 안전해서 걱정없어요

날씨가 화창해서 꼬꼬미와 외출을 했는데
아빠가 놀려서 한바탕 울음보가 터졌네요
어느 옷을 입어도 잘 매칭이 되서
올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지켜줘야겠어요

전용 케이스와 안경닦이가 있어 가방에 넣고 다녀도
안심이 되고 휴대가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