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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 주니어카시트 조이볼드 편해

작성일 2018.06.05 23:05 | 조회 1,289 | 니콩내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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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bakdwlrdjq/221292498471 

 

 

 

어느덧 27개월인 된 꼬꼬미에게 바꿔줘야 될 한가지가 있었으니 그건 다름 아닌 주니어카시트 였어요. 그 동안 형아가 썼던 카시트를 물려받아 사용을 했었는데요. 년식이 좀 있다보니 많이 해지고 안전성이 괜찮을지 의심이 좀 들더라고요. 그 동안 폭풍성장을 한 꼬꼬미에게도 살짝 작아보이기도 해서 바꿔주기로 결심했어요. 마음을 먹고나니 어떤 카시트로 해야될지 고민이 되기 시작하더라고요. 워낙에 종류가 많은 유아용품 중 하나이기에 안전하고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신중을 가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몇일 뒤 택배아저씨께서 큰 박스를 하나 주고 가셨어요. 그건 바로 제가 선택한 주니어카시트 조이볼드 였는데요. 조이는 이미 많은 육아맘들이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제품이기도 해요. 그 동안 잘 몰랐는데 이번에 정확히 알게된 한가지가 있는데요. 조이는 2015년부터 2018년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라는 수상 기록이 있더라고요. 4년 연속 1위라는 자리에 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겠죠? 점점 더 궁금해지는 조이를 직접 살펴봤어요

곱게 포장되어 있는 조이볼드 주니어카시트. 전체적인 무게는 12.9kg으로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에요. 혼자 꺼낼려다가 지나가던 신랑을 불러세워서 꺼내달라고 요청을 했어요. 흔들림없이 잘 포장되어 왔더라고요. 색상은 엠버, 슬레이트 2가지가 있는데 저는 약간의 배색 느낌이 있는 슬레이트로 선택을 했어요. 엠버는 올 블랙으로 고급진 느낌이 있다면 슬레이트는 심플한 느낌이 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유럽의 안전인증과 국내 안전 기준을 통과한 9개월부터 12세까지 사용이 가능한 토들러 카시트 조이볼드. 5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하여 9kg에서 25kg 아이들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15kg에서 36kg의 아이들은 차량용 안전벨트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아이가 앉아서 간식을 먹다보면 시트가 지저분해지는 일이 많은데 이너시트 및 어깨벨트 커버가 간편하게 탈부착이 되서 세탁하기편리할 거 같아요

어깨벨트는 논슬립패드가 되어 있어서 아이가 앉아있을 때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해줄 거 같아요. 전에 사용하던 카시트는 어깨벨트가 잘 흘러내려서 운전을 하고가다보면 신경이 많이 쓰였거든요. 아이가 스스로 올릴 수 없으니 보고 있으면 답답하더라고요. 카시트 어깨벨트 중요하잖아요. 조이볼드는 흘러내릴 일이 없을 거 같아요

아이의 머리가 닿는 헤드레스트는 간편한 원터치로 11단계 조절이 가능하여 아이 체형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생각해보면 큰 아이때는 3번이나 바꿔줬던 경험이 있었는데 조이볼드는 그러지 않아도 되니 가성비로 따져도 훌륭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전에 사용하던 카시트는 안전벨트나 헤드레스트 조절을 하려면 각각 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조이는 머리 받침대와 안전벨트 시스템이 동시에 조절이 되서 몇 초만에 조절을 쉽게 할 수 있어서 편리하더라고요. 게다가 다른 주니어카시트 제품보다 헤드레스트 확장 사이즈가 커 최대 85.5cm 까지 가능해서 저희 꼬꼬미처럼 성장이 빠른 아이에게도 충분한 사이즈에요. 실제로 8살 큰 아들이 앉아봤는데 작다는 느낌이 들지 않더라고요

옆모습을 살펴보니 정말 튼튼해보이네요. 1단계 에어프로텍션, 2단계 고강도 프레임, 3단계 헤드레스트 총 3단계 충격흡수로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아이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충격 분산 시스템으로 한 번 더 믿음이 가는 조이볼드 주니어카시트 추천할 만 하죠

장거리를 갈 경우에는 카시트에서 잠이 들 때가 많은데 아이에게 좀 더 편한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등받이 각도 조절을 별도의 장착 상태 변형없이 3단계 원터치 리클라이닝 시스템으로 편하게 조절을 해줄 수 있어요.

일체형 아이소픽스 시스템은 카시트 전면 하단 원터치 레버를 통해 총 9단계 아이소픽스 앵커가 조절되며 카시트와  차량 아이소픽스 앵커가 직접 연결되어 여자인 저도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이걸로 끝이냐고요? 아뇨!! 차량용 벨트를 이용해 한번 더 단단히 고정시켜 줄 수 있답니다. 또한 제대로 장착이 됐는지 표시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찜통같은 여름날씨로 차 문을 열면 한증막이 따로 없는데요. 카시트에 앉아있을 꼬꼬미를 생각하니 쿨시트를 구비해야되나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볼드카시트는 아이가 앉는 부분인 등받이와 엉덩이 시트 부분에 통풍 시스템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쾌적한 승차감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매년 등에 나는 땀띠로 고생을 했는데 올해는 걱정 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앞좌석은 컵홀더가 있어서 먹다 남은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데 뒷자석은 그러지 못해서 아이가 손에 들고 있다가 흘린 적이 많이 있어요. 그거 치울려고 고생 많이 했는데 주니어카시트 조이볼드는 좌우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전용 컵홀더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차량에 장착하기도 전 꼬꼬미가 앉더니 먹던 과자를 넣기로 했답니다

집에서 잠깐 살펴만봤는데도 마음에 들었던 조이볼드 주니어카시트. 앞으로 함께할 시간이 기대가 되네요. 다음에는 직접 장착해 보고 꼬꼬미의 반응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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