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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 토들러카시트 제 선택은 조이볼드

작성일 2018.06.12 12:16 | 조회 1,445 | 니콩내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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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bakdwlrdjq/221297146791

아이의 안전을 위해 바꿨던 토들러카시트 보셨죠?
고민을 거듭하고 제가 선택한 카시트는 조이볼드 였는데요
직접 사용해보니 그 진가를 알겠더라고요
이미 방송인 분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조이카시트 넌 대체 누구니?

요즘 날씨가 좋아서 아빠가 쉬는 주말이면 매일 나가고 있는 저희 집
드디어 조이 볼드 토들러카시트 시승 첫날이 왔어요
사실 조이카시트 받고 이틀 만에 나가는 거랍니다
이 날 아빠가 짐이 많아서 제가 직접 들고 내려왔는데요
전체적인 제품 무게가 대략 13kg으로 무게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바닥에 내려놓지 않겠다는 심산으로 차량 앞까지 들고 왔건만 신랑이 턱하니 바닥에 내려놓는 게 아니겠어요
순간 내가 뭘 한 거지 싶은 ㅋㅋ 아끼면 똥 된다는데 그래도 잠시나마 지켜주고 싶었던 제 마음이 컸나 봐요

 

요즘 나오는 차량은 거의 아이소픽스가 돼서 그런지 카시트들도 아이소픽스 기능이 있는 제품이 많아지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좀 더 안전하고 정확하게 장착할 수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거기에 설치도 빠르게 할 수 있고 혹시나 카시트를 옮겨야 할 경우 편하게 할 수 있으니 효율이 더 높겠죠
조이볼드 일체형 아이소픽스 시스템은 카시트 전면 하단 원터치 레버를 통해 9단계로 앵커가 조절이 돼서
더더욱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어요
저희가 차량을 바꾸면서 시트 깊이가 있다 보니깐 기존에 사용하던 카시트는 장착하기 정말 힘들었거든요
신랑이 하면서 하는 말이 " 절대 카시트 안 뺀다 " 였어요
근데 이번 조이카시트 군말 없이 뚝딱 쉽게 하더라고요
제대로 장착이 됐는지 그린 표시를 꼭 확인해주세요

국내 교통사고 중에 측면 사고가 비중이 무려 55%로 높은 편이라고 해요
그에 맞게 조이 카시트는 측면 충돌 테스트를 통과하고
사이드 임팩트 프로텍트로 측면 충격 완화를 한 번 더 해주기 때문에 안심이 되는 거 같아요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프로텍트를 손으로 눌러서 빼내면 나와요

외출하려고 밖에 나왔는데 어느새 잠들어버린 꼬꼬미
조금만 불편해도 금방 깨는 아이라 걱정이 됐는데 웬걸 전혀 일어날 기색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빠는 과감하게 할 거 다 합니다 ㅋㅋ

아이가 좀 크면 차량용 안전벨트를 이용하여 카시트에 앉히시는 분들이 많은데
보통 8살 정도는 돼야 차량용 안전벨트가 맞는 거 같아요
그전에는 벨트가 아이 목 쪽과 가깝거나 허리를 조여서 오히려 더 불편해하는데요
토들러카시트 조이볼드는 9kg~25kg 7세 아이들까지 5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고 그 후에는 차량용 안전벨트를 이용하여 부스터로 전환할 수 있으니
더 오래 사용할 수도 있어서 제가 선택한 이유이기도 해요

사실 이 건 몰랐던 부분인데요. 조이 토들러카시트 어깨벨트는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카시트에 앉았다고 해도 안전벨트가 흘러내리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조이볼드는 흘러내리지 않아서 걱정 없어요

 

성장하는 속도에 맞춰 11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는 원터치로 쉽게 조절할 수 있어요
토들러카시트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어깨벨트나 헤드레스트 높이 조절하려면 카시트 후면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탈착 후 다시 장착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잖아요. 조이볼드는 머리 받침대와 안전벨트가 동시에 조절이 되기 때문에 
한 번에 가능하고 무엇보다 카시트를 뗄 필요가 없어서 편리했어요
그리고 헤드레스트 확장 사이즈가 최대 85.5cm까지 가능해서 또래 아이들보다 성장이 빨라도 전혀 문제없어요

잠든 꼬꼬미를 조이카시트에 앉혀놓고 헤드레스트도 조절하고 시트도 조절하는데도
전혀 일어나지 않기에 좀 더 편하게 숙면을 취하라고 떠나기 전 등받이 각도 조절을 해주기로 했어요

시트 하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 3단계로 각도 조절을 해줄 수 있는데요
별도의 복잡한 과정 없이 원터치로 가능해요
아이가 앉아있을 때는 무게감 때문에 양손을 이용했지만 앉아있지않다면
한 손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워요

컵홀더가 있는 토들러카시트 직접 사용해보니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더라고요
특히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는 수분 보충도 자주 해줘야 되는데 장거리 이동을 할 경우
아이 스스로 챙겨마실 수 있으니 엄마도 편하고 아이도 편하고 좋아요 좋아
컵홀더는 좌우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요 장착도 매우 간단하답니다
양쪽 시트에 있는 작은 구멍에 끼워주시면 땡. 간단하죠?

오랜 시간 카시트에 앉았다가 아이가 일어나면 등이 후끈후끈할 때가 많은데
조이볼드는 꼬꼬미가 앉는 부분인 등받이와 엉덩이 시트 부분에 공기 순환이 가능한
통풍 시스템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전보다 훨씬 덜 하더라고요
차 안에서 간식을 먹다 보면 흘리기 마련인데 시트나 어깨벨트, 컵홀더를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어서
세탁이나 관리가 편리해요
한 달 뒤면 아이들 방학이라 여행 계획을 하고 있는데 조이카시트로 안전한 여행 될 수 있겠어요
진즉에 바꾸기 잘 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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