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늘은 111년 만의 서울 39도 라는 폭염이라고 하는데요
에어컨을 켜지않으면 이 더위를 이겨낼 수 없겠더라고요
그렇다고 마음놓고 켤 수 있지도 않는 현실
두 아이가 방학이라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거의 24시간을 돌리고 있는데요
전기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5월에 이사를 하면서 에어컨을 2in1으로 교체했는데
그 중에 벽걸이를 저희 부부가 컴퓨터방으로 사용하는 곳에 설치를 했어요
그 때는 미처 생각을 못한거죠. 올해 이렇게 더울 것이라는걸 ㅠㅠ
아이들이 자는 방이 너무 더워서 결국 요즘 컴퓨터방에서 네 가족이 단란하게 잠을 자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