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콩내콩dbakdwlrdjq
작성일 2018.09.27 14:03 | 조회 683 | 니콩내콩
밥 이외에 매일 먹게 되는 아이들간식주로 어떤 걸로 주시나요?하루하루 다르게 챙겨주고 있지만 꼬맹이가 스스로 챙겨서 먹는 게 있어요오늘도 어김없이 봉지가 빵꾸날 정도로 쳐다보고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인 젤리마트에 가면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있더라고요그 중에서도 저는 우리아이의 첫번째 젤리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복음자리로 선택했어요포도, 딸기, 한라봉 감귤 총 3가지 맛으로 되어 있어요
제가 선택한 이유는 복음자리 잼으로 만들어서 더 새콤하고 달콤하면서부드러운 젤리이기 때문인데요뒷면을 보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도 나와있어요
한 봉지 50g으로 아이가 한 번에 먹기 알맞은 양으로 간식으로 주기 좋고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외출할 때 가방에 쏙 넣어가기 좋더라고요
꼬꼬미가 제일 먼저 맛봤던 한라봉 감귤 젤리향기 뿐만 아니라 모양까지 비슷해서 먹는 재미가 더해지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그 맛이 궁금해서 저도 하나 먹어봤는데요식감이 말랑하고 치아에 달라붙지 않아서 괜찮더라고요일전에 대형마트 시식코너에서 다른 젤리를 먹어봤었는데치아에 붙어서 불편했었거든요근데 복음자리는 그렇지 않아서 우리아이의 첫번째 젤리로 좋을 거 같아요
참지 못하고 계속 달라고 아우성이였던 꼬맹이손에 쥐어주자마자 언제 그랬냐듯이 조용히 먹는데 집중하더라고요입에 쏘옥 넣고 음미하더니 엄지척을 해주던 녀석아무래도 복음자리 잼으로 만들어서 더 맛있지 않았나 싶네요
저희집에는 8살 큰 아들도 있어요가만히 있을리가 없죠두 아이가 게눈 감추듯 한 봉지를 클리어 하고 뒤이어 포도젤리도 오픈큐브모양으로 생각외더라고요
말캉말캉한 식감과 후각까지 느낄 수 있었던 우리아이의 첫번째 젤리부드러운 복음자리어른인 제 입에도 맛있더라고요
형아랑 둘이서 나눠먹다보니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못내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지 봉지를 뚫어져라 재확인하더라고요저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
다음 날 일어나더니 부엌 서랍에서 꺼내온 딸기젤리모양이 딸기스럽죠? 색감은 흐리지만 맛은 100%
아침밥 거하게 먹고 바로 간식으로 한 봉지 클리어 했어요우리아이의 첫번째 젤리 찾으신다면 복음자리잼으로 만들어 더 맛있고부드러운 잼잼젤리 알려드려요
니콩내콩 (40대, 인천 서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