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미세먼지가 높아서 바깥 활동하기 힘들었어요 추웠던 날씨가 다소 포근하게 느껴지는 요 며칠 아이들과 주말나들이 즐겁게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발목이 묶여 방콕을 제대로 하게 됐어요
보일러를 가동하고 집안이 건조해지면서 두 아이들 피부에 비상이 걸렸어요 물론 제 피부도 푸석푸석 건조해지면서 화장도 잘 안되더라고요 아이, 어른 따로 사용하려다 보면 불편한 점이 있잖아요 그래서 온가족크림 중 보습이 좋은 제품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다소니 피톤 데일리 100크림을 알게 되었어요
다소니 피톤 데일리 100크림은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수와 피부 지질 유사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데 도움이 되는 온가족크림 이라고 해요
150ml의 튜브타입으로 손 안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외출할 때 가방에 넣어가도 부담없겠더라고요 겨울에는 수시로 보습을 해줘야하기 때문에 밖에서도 자주 발라주는게 좋은데 부피를 많이 차지 하지 않으니깐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화장품 유통기한이 길더라고 한 번 개봉하게 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사용하는 게 좋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언제 뜯었는지 잊어 버릴 때가 많잖아요 온가족크림 다소니 피톤 데일리 100크림은 튜브 옆면에 날짜를 표기할 수 있는 깨알 같은 공간이 있더라고요
은박씰이 없는 화장품도 더러 있는데 위생을 생각하여 꼼꼼하게 봉해져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은박씰 되어 있는게 더 좋아요
아이들한테 사용하기전 제가 먼저 발라봤어요 크림이라고 해서 제형이 끈적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일반적인 로션하고 비슷한 부드러운 제형에 끈적임이 없더라고요 무엇보다 거의 무향에 가까운 피톤치드라서 코 끝의 여운이 오래 가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자주 발라줘야하는 계절인데 향이 진하면 머리도 찡하고 아이들도 거부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더라고요 그런 면을 생각했을 때 부담없이 바를 수 있을 거 같아요
목욕을 마치고 나온 큰 아들의 양볼이 살짝 뻘겋더라고요 이번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야외 활동을 더 많이 하게 되면서 찬바람을 더 많이 쐬니깐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튜브타입이라 필요한 만큼만 짜서 사용할 수 있어서 통으로 된 제품보다 좀 더 경제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부드럽게 발라지면서 촉촉해지는 피부 끈적임이 남지 않아서 바르고 난 후에 평소처럼 활동해도 여기저기 묻힐 일 없으니깐 편해요
올 겨울 온가족크림 다소니 피톤 데일리 100크림으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지켜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