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콩내콩dbakdwlrdjq
작성일 2019.04.13 23:58 | 조회 318 | 니콩내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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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사운드북 하나쯤은 다 가지고 있으실거에요
저희도 아이가 2명이 있는데 두 아이 모두 잘 가지고 놀기도 했다죠
그 중에서 잠자리에 늘 함께했던 고래인형이 있었는데요
은은한 빛이 나와서 수면등으로도 활용을 했고
자장가동요가 흘러나와 아이들의 잠자리를 책임져주기도 했어요
근데 단점이라면 노래가 금방 끊기다는 거
그래서 이번에 오로지 둘째 아들을 위한 멜로디봉봉 사운드북
자장가동요 하나를 장만했어요
스마트베어 제품인데 이것말고도 나들이동요
낱말놀이동요도 있더라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준비하면
훨씬 좋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했다
안전한 소재와 곡선으로 디자인되서 물고 빨고 하는
0세 아이부터 가지고 놀 수 있고
잠자리가 무서운 아이들한테 들려주면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자장가 5곡과 효과음 5개가 수록 되어있다
뿐만아니라 아이들 오감을 발달시켜주기에도 괜찮을 거 같다
3가지 버전 중에 내가 이번에 만나본 자장가동요
스마트베어 멜로디봉봉 이다
구성품은 그야말로 초간단
과일향이 솔솔나는 카드가 함께 들어있다
카드를 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러주면 끙끙 거리게 된다
평소에도 둘째가 잘 먹는 사과모양으로
보자마자 흥미를 갖더라
그모습을 보니 합격
사용방법도 어렵지않아 아이 혼자서도 거뜬히 할 수 있는
멜로디봉봉 사운드북
전원과 볼륨버튼이 하나지만 볼륨은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옆면을 보면 재생버튼과 정지버튼이 있다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면 되니깐 작동도 쉽고
재생버튼을 누를 때마다 곡이 바뀐다
무엇보다 치발기 역할을 할 수 있는 실리콘 잎사귀가 있어서
구강기 아이들에게도 좋을 거 같다
자장가동요 재생을 하면 귀여운 사과얼굴에
볼터치를 한 거 마냥 반짝반짝 불이 들어온다
총 5곡의 자장가동요가 흘러 나온다
무엇보다 중간에 끊기지 않으니 내 마음에 쏙
잠자리에 들었을 때 아주 훌륭하다
한 손으로 잡고 열심히 동요를 듣던 꼬맹이
마구마구 흔들더니 재미있는 효과음을 듣고는 계속 흔들고 다닌다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있어서
집뿐만아니라 외출할 때도 가지고 나가면 제 역활을 똑똑히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부피도 크지 않으니 가방에 넣어가도 부담이 없을 듯
니콩내콩 (40대, 인천 서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