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

올해 40개월로 작년부터 아이가 꾸준히 좋아하는 장난감이 있어요

바로 낚시세트 인데요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다보니 부서지고 날카롭고

아이한테 위험하겠다 싶어서 정리를 했는데

그 때부터 계속 찾더라고요

키즈카페에 가서 낚시놀이를 하고

얼마전에는 아빠와 형아를 따라 실제 낚시터에 다녀오기도 했어요

그 여파가 더 컸던 걸까요?

계속 사달라고 쫄라대서 결국 숲소리 천연블럭으로 만들어진

낚시세트 가지고 왔어요

​

​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이미 숲소리 침대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1도 고민없이 준비를 했거든요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서 다녀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

​

바로 어젯 밤 처음 개봉을 해봤는데요

살짝 뒤죽박죽 섞여 있더라고요

​

​

구성품은 낚시대 1개, 물고기 8마리로 되어 있어요

잠깐 봤는데도 디테일이 살아 있지 않나요?

​

​

무엇보다 숲소리 낚시세트는 천연블럭으로 유해물질이나

안 좋은 성분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자연 그대로의 나무로 만들어져 고스란히

아이가 만지면서 느낄 수 있어요

​

​

서로 다른 표정의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물고기

숲소리 낚시세트 외에 다른 나무 장난감은

수작업을 통해 날카로운 모서리를 없애고

결을 다듬는 작업을 통해 만들어졌어요

​

​

낚시대 디테일 좀 보소!

실제 낚시대를 그대로 표현해서 아이가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주 재료가 되는 전세계에 분포하는 20가지 자연의 색을 가진

천연원목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어요

마감재는 천연 아마인유를 사용했답니다

​

​

천연블럭으로 만들어진 물고기는 자석으로 붙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쉽게 낚시놀이를 할 수 있어요

​

​

몇일 전 낚시터에서 아빠와 삼촌이 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물고기를 잡자마자 손이 빨라지더라고요

​

​

저희 꼬맹이는 40개월이지만 3세 이하 어린이가

가지고 놀아도 될 거 같아요

나무로 만들어서 안전하고 쉽게 가지고 놀 수 있어서 괜찮아요

​

​

옆에서 지켜보던 형아가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하는데

전혀 줄 생각없는 꼬맹이

결국 형아는 삐지고 투닥투닥 다툼이 있었어요

요란한 소리가 없어서 더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

​

이번에 새로 생긴 숲소리 천연블럭 낚시세트

진즉에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로 만든 걸로 해줄걸 그랬어요

볼트나 페인트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자연에서

온 재료를 사용해서 재활용도 가능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