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토요일 오후

늘어지게 자고 싶었는데 평일보다 더 일찍 일어나는

두 아들덕에 강제 기상을 했어요

아니, 평일에는 늦게 일어나면서 왜!

주말만 되면 일찍 일어나는지 모르겠어요 ㅎ

심심하다고 징징 대는 두 아들한테

스마트베어 공룡만들기 입이쩍덥석주먹을 꺼내줬어요

보자마자 달려드는 아이들

역시~

스마트베어 공룡만들기 입이쩍덥석주먹 만들기책은

가위나 풀이 전혀 필요없어요

오로지 손으로만 만들 수 있답니다

먼 길 떠나거나 외출했을 때 들고 나가도

만들 수 있어요

빅토이 1개, 핑거토이 5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핑거토이를 먼저 만들어보기 시작했어요

4살 둘째 아들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로

가볍게 톡톡 떼어내서 조립을 하면 되요

자르거나 붙힐 필요가 없으니깐

아이 스스로 해도 걱정이 되지 않더라고요

9살 큰 아들이 핸드폰을 하고 있다가

동생이 하는 모습을 보더니 합류

더 빠른 시간내에 완성을 할 수 있었어요

핑거토이 5마리 공룡을 가지고 놀이 삼매경

손가락낀 공룡 핑거토이를 가지고 싸움 시작

옆에서 보고 있는데 그 모습이 귀엽더라고요

입을 쩍 벌리면서 놀 수 있다보니깐

더 생생하게 가지고 놀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스마트베어 공룡만들기 입이쩍덥석주먹 핑거토이

모든 걸 완성했어요

귀여운 핑거토이 공룡 5마리

큰 공룡 1마리

(근데 이 공룡들 이름이 다 뭐였더라!?)

손가락으로 까딱까딱 하면 공룡이 입을 쩍 벌려서

작지만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핑거토이

9살, 4살 두 아들의 손이 들어가서 함께 가지고

놀 수 있었던 빅토이

9살, 4살 두 아들이 서로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어요

입을 쩍 벌려서 "다 잡아 먹겠어" 라는 흉내를 내보기도하고

두 아들이 서로 역할놀이도 하고

주말 아침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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