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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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검정 레깅스를 입고 벗는데

하얗게 묻어난 각질을 보니 민망하더라고요

옆에 사람이 있었다면 아찔했을 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각질케어

꾸준히 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바디스크럽

준비를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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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족욕을 시작하면서 사용해봤던

닥터틸즈 제품

바디스크럽도 있길래 라벤더 향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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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묵직했던 무게에 깜놀

넉넉한 양으로 한동안 잘 쓰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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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욕제와 같은 엡솜솔트로 만든 바디스크럽

소금 형태의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조금 피부에 자극이 있길래 사용을 멈춘 적이 있는데

닥터틸즈는 자극적이지도 않고

라벤더 향도 은은하니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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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케어를 해주므로 피부도 깨끗해지고

부드럽게 관리를 해줄 수 있어요

소금 제형의 느낌이 있지만 입자가 거칠지 않고

가볍게 롤링을 하다 보면 촉촉한 느낌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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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서 하얗게 더 보이는 각질

오랜만에 묵은 때 벗기듯 바디스크럽

해주기 위해 화장실로 직행

가볍게 물로 적셔준 다음

적당한 양만큼 다리에 투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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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가볍게 롤링만 해도

각질케어가 가능해서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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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끝난 각질케어

확실히 피부가 보들보들 해진 게

손끝에서 느껴지더라고요

팔꿈치 각질이나 발뒤꿈치 케어할 때

사용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이제 레깅스나 스타킹 각질 걱정 없이

입을 수 있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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