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콩내콩dbakdwlrdjq
작성일 2020.11.20 17:34 | 조회 364 | 니콩내콩
남자아이들이 이따 보니깐
하루에도 여러 번 청소하게 되는 화장실
특히 변기 주변에 노랗게 튄 소변과
그로 인한 악취
분홍색으로 틈새마다 낀 물때와
목욕할 때마다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서
묻어나는 기분 나쁜 끈적함
다들 공감하시죠?
저희 집만 그런 거 아니겠죠?
게으른 것도 아니고 매일 청소를 하는데도
화장실에 창문이 없어서 그런가
다른 집에 비해 유독 문제가 많은 거 같아요
그렇다고 락스 청소를 하자니
내 코와 눈 걱정이 앞서고
물로만 하자니 찝찝함이 사라지지 않고
그래서 이번에 이 두 가지를 모두 잡아주는
브리오신 폼세정제 사용을 해봤어요
이번 신제품으로 기름때, 끈적이는 때
화장실 물때제거 등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폼타입 청소 세제에요
호기심 많은 두 아이가 있다 보니
더 꼼꼼하게 체크하게 되더라고요
엄마, 이게 뭐예요?라는 둘째의 도돌이표 물음에
혹시나 화장실 갔다가 만질까 봐 걱정
하지만 ON/OFF 기능이 있어서 안심
구연산, 베이킹소다 등 여러 가지 섞어서
사용을 해봤지만 저하고는 맞지 않더라고요
활용을 정말 잘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처럼 어려워하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에 제가 사용한 브리오신 폼세정제는
사봉느와르 다목적 세정제 베이스에
베이킹소다를 결합시켰다고 해요
칙칙 뿌리면 찰싹 붙는 폼 타입으로
수직 공간도 청소하기가 편리할 듯해요
타일과 벽 사이의 틈, 하수구 등
도포 후 10분 뒤
저는 도구를 이용해서 닦기 시작했어요
99%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하여
사용할 때 눈이나 코가 전혀 아프지 않아요
오히려 오렌지향이 은은하니 나요
청소 중 아이들이 화장실을 사용해도
걱정이 들지 않더라고요
오래된 세면대라서 닦아도
늘 누렇게 남아있는 얼룩 때문에
찝찝한 경향이 있었는데
브리오신 폼세정제 이용해서 도구로
닦아주니깐 반짝반짝 광이 나더라고요
아직 광이 나는 세면대구나 싶더라는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스멀스멀 이상한 냄새가 나는 하수구
머리카락도 많이 껴서 특히 신경을 쓰는데도
냄새는 어떻게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여기도 칙칙 뿌려놓고 10분 뒤 닦아줬더니
줄눈에 있던 화장실 물때제거도 깔끔
늘 화장실 청소는 두 아이가 없을 때 했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있어도 했어요
창문이 없어서 청소 후 늘 문을 열어야 돼서
아이들이 없을 때만 했는데
브리오신은 그렇지 않아도 되니깐
오히려 제가 편하더라고요
하고 나니깐 후련해
저는 주로 화장실 물때제거 할 때
브리오신 폼세정제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만
후드나 인덕션, 가스레인지, 싱크대 등
다양한 곳에도 사용이 가능해서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은 거 같아요
이번에 싹 바꿀까 봐요
니콩내콩 (40대, 인천 서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