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콩내콩dbakdwlrdjq
작성일 2020.11.23 11:00 | 조회 218 | 니콩내콩
조용했던 핸드폰이 며칠째 불나게 울리고 있어요
에효~ 그나마 조금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갑자기 옆 동네가 시끌시끌
바로 코 앞까지 또 불안불안한 요즘이에요
학교에서는 등교를 하지 않아도
출석일수가 인정이 된다고 안내가 되었다고 해요
그로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
1년 가까이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니깐
아이도 이제는 지쳐가고
엄마도 이제는 힘이 부치고
그렇다보니 텔레비전이나 핸드폰을 주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이번에 숲소리 아기장난감 와서
둘째에게 줬더니 블럭쌓기 하면서
재미있게 가지고 놀더라고요
진즉에 하나 장만해줄껄
원목으로 만든 블럭이라 그런지
상자를 여는데 특유의 냄새가 나더라고요
제가 받은 아기장난감에는 흔적이 없었지만
혹시나 나무에서 붉은색이 나거나
하얀 가루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해요
나무 본래의 특성이라고하니 놀라지 마세요
영유아시기에는 아무래도 물고 빨고 하다보니
아기장난감 하나를 사줘도 신중하게 되잖아요
숲소리 블럭은 물고 빨아도 안심이라
영유아부터 가지고 놀 수 있어요
66P의 블럭과 정리함이 있어서
가지고 논 후 마무리까지 스스로 하더라고요
자연의 색 그대로 만들어서
나무색깔을 처음에 아이가 신기해했어요
개인적으로 알록달록 인위적으로 만든 색감보다
이렇게 천연, 자연의 색이 아이한테 안전하다 싶어요
각진 곳 없이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고
조잡한 기능과 디자인 보다
튼튼하고 안전함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어서 내구성이 좋아요
아이의 창의력은 놀면서 끄집어 내주는게 좋은데
그런 점을 봤을 때 숲소리 블럭이 적당한 거 같아요
오로지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 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거든요
나름 생각하고 하나씩 꺼내어
높게 블럭쌓기 하던 둘째 아들
높게 쌓고 쓰러지면 깔깔깔 웃고
이리저리 훑어보고 진지하게 다시 쌓고
무한반복을 했어요
숲소리 아기장난감 블럭들은
타사품에 비해 조금 큰 편이에요
아이들이 한 손에 잡기 쉬운 37mm로
가지고 놀기 수월하답니다
#숲소리 #아기장난감 #블럭쌓기
니콩내콩 (40대, 인천 서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