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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도 맘이 베이비크림 제품협찬받아 사용해봄

작성일 2020.12.09 11:19 | 조회 497 | 니콩내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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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협찬 받아 사용해 본

찬 바람 부는 겨울. 춥기도 춥지만 건조한 게 더 문제가 되는 듯해요. 어느 날부터 두 아이 얼굴에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피부가 건조해서 울긋불긋 갈라지기도 하고 오돌토돌 많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아이한테 가렵냐고 물어보니 그렇지는 않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베이비크림 잘 발라줘야 될 듯해요. 겨울만 되면 건조함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저는 한 가지를 오래 사용하는 것보다 주기적으로 바꿔가면서 사용을 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물론 다르겠지만 뭐랄까 오래 사용할수록 뭔가 피부가 적응이 된다고 해야 될까. 그리고 워낙에 베이비크림 다양하게 있어서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잖아요. 누구는 좋다는데 누구는 별로라고 하고 아무래도 아이한테 맞는 걸 사용하는 게 정답인 거 같아요.

제가 이번에 새로 바꿔본 킨도 맘이베이크림 이에요. 식물성 천연 유래 원료를 사용하여 집중 보습이 필요한 피부에 도움이 된답니다. 튜브타입으로 100ml 용량이에요. 겨울에는 수시로 발라주다 보니깐 개인적으로 펌프형보다 튜브형이 휴대하기도 편해서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100% 독일 생산 완제품으로 까다로운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 5스타 등급을 획득하여 민감한 아기 피부 사용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해요.

유럽 제품은 보면 은박 씰리 되어 있지 않아요. 킨도 맘이 베이비크림 역시 은발씰 없이 뚜껑을 열었을 때 바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구멍이 작은 편이라 사용을 할 때 과하게 나오지 않아서 다시 넣을 일이 없어요.

튜브를 눌러서 손등에 덜어봤는데요. 은은한 향이 나더라고요. 사실 저는 향이 들어간 베이비크림 사용을 하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향이 들어가려면 향료를 사용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싫었어요. 하지만 킨도 맘이 전 라인에 쓰인 향료는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에서 추출한 것이라 안전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해요. 코끝에 느껴지는 향이 인위적이지 않고 순했던 게 그 이유였던 거 같아요.

꾸덕꾸덕한 제형이 아닌 생크림 타입의 제형으로 발림성이 부드럽고 유분기가 거의 없고 촉촉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어요. 유기농 시어버터, 유기농 해바라기씨 오일, 유기농 돌콩 오일을 함유하여 피부 손실을 막아주면서 촉촉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니깐 반나절 정도는 피부가 땅기거나 하지 않더라고요.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사용을 해보면서 적절하게 덧발라주시면 될 듯해요.

 

피부 결대로 건조해 보였던 손등이 몇 초 만에 수분 촉촉. 잘못 사용을 하면 유분기가 남아서 손으로 물건을 집으면 지문이 그대로 남거나 번들번들 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킨도 맘이 베이비크림은 잔여감이 없고 쫀쫀하게 마무리돼서 그런지 보송하더라고요.

건조한 계절 때문에 아이들이 이제 피부를 긁기 시작했는데 가렵다고 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더라고요. 그렇다고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건 습도와 보습밖에 없는데 말이죠. 아이를 위해 모든 엄마가 그렇듯 순하고 착한 베이비크림 찾게 되는데 이번에 처음 사용해봤지만 제 얼굴을 바를 만큼 괜찮더라고요. 앞으로 점점 더 추워지면서 집 안에 있어도 피부가 건조해지는데 어른보다 더 약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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