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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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찾아오고 햇볕이 따뜻해지면서

답답했던 일상을 깨고

아이와 나들이 가기 좋은 거 같아요

저도 평일은 줄 곧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주말에만 2시간 정도

사부작 산책 정도로 가볍게 다니는데요

마스크를 써야되긴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나갔다온다는 사실만으로도

갑갑했던 마음이 풀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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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실온 보관이 가능한

간편이유식 후기 작성을 해보려고 해요

맘스다이어리 별별체험단을 통해

한 번 먹여봤는데요

6살이지만 12개월 후기 이유식 먹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진밥 정도의 농도라 죽처럼 먹기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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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꼬야 맘스쿠킹 이유식

6개월부터, 9개월부터, 12개월부터

먹을 수 있는 간편이유식으로 나뉘어져있어요

그 중 이번에 먹어본 12개월 후기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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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쇠고기와 두부

닭백숙 진밥

순두부찌개 진밥

소불고기 진밥

된장찌개 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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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쌀과 무농약 채소를 기본으로

쇠고기까지 넣은 영양식으로

맛과 영양을 균형있고 건강하게 만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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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인증으로

뒷면을 보면 원재료명 및 함량이

적혀있어 확인이 가능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아이가 먹는거니

꼼꼼하게 확인해주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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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이유식 맘스쿠킹은

실온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비교적 긴 편이에요

한여름에는 아무리 실온보관이 가능하다고해도

햇볕이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곳에 두면

상할 수 있으니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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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 재질로 만든 용기라

그릇에 덜지 않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뜨거운 물에 중탕을 해서 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데워주는 방법을 더 이용하게 되더라고요

데울 때에는 꼭 뚜껑을 열어줘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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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20초를 데워주니깐 적당했지만

가정마다 사용하는 전자레인지마다

다를 수 있으니 아이한테 주기 전

꼭 온도 체크를 먼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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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식에 가까운 진밥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농도가 생각보다 묽더라고요

입자가 굵지 않아 혀로 으깰 수 있을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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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개인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겠지만

살짝 간간한 편이라

후기이유식 먹는 아이들한테 적당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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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살짝 심심한 편이지만

둘째가 잘 먹더라고요

작년보다 등원시간이 40분이나 빨라져서

아침에 밥 먹이기 촉박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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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맘스쿠킹 간편이유식으로 챙겨주는데

전자레인지 20초 돌려서 주고

저는 아이 등원준비하고 옷도 입히고 하니깐

좀 더 여유가 생기기 하더라고요

빨대가 내장되어 있어서

입으로 쪽쪽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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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농도가 있는편이라 음료수처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깨끗하게 먹을 수는 없어요

그래서 마무리는 제가 쭉 밀어서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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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 보관이 가능해서

외출할 때 가방에 넣어 다니기 수월하고

간편하게 데워서 줄 수 있는 이유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