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콩내콩dbakdwlrdjq
작성일 2021.07.09 21:06 | 조회 241 | 니콩내콩
아이들의 워너비 반찬이 바로 김이죠
어렸을 때부터 두 아들 모두 좋아했어요
하루 삼시 세끼 챙겨 먹을 때도 허다했고요
하지만 소금이 첨가된 제품이 대부분이라
짠맛 때문에 꺼려지기도 했어요
안 먹일 수는 없는 노릇이니
나름 짠맛이 덜한 유기농 김 찾아서
먹이기도 했답니다
밥반찬 외에 입이 심심할 때
한 장씩 집어먹기도 하기 때문에
더 신경이 쓰이기도 했던 부분이에요
지금도 하루에 한 끼는
꼭 김을 꺼내서 반찬으로 먹고 있어요
그래도 마음 한편이 놓이는 이유는
바로 무염김이기 때문이랍니다
아이꼬야에서 출시된 무산김
산처리를 하지 않고
자연양식 그대로 키운 유기농 김 줘봤어요
소금 무첨가 무염김과 조미김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는 무염김으로 선택을 했어요
그래서 맨 입에 먹어도 개의치 않았던 이유에요
아이꼬야 유기농 무염김
청정해역특구 전남 장흥산에서
100% 국내 유기원초로 만들었어요
산처리를 하지 않은 무산방식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답니다
한 박스 1.5g * 30입으로 되어 있어서
여행 갈 때나 외출할 때
편하게 챙겨갈 수 있고
영유아가 한 끼로 먹을 때
알맞은 양이라 적당해요
아이의 영양까지 생각해
DHA와 해조칼슘도 들어 있어요
사진으로 표현이 잘 안된듯하지만
실제로 보면 육안으로도
바삭한 게 느껴질 정도랍니다
두 번 구워 부드러운면서 바삭한
혹시나 아이가 보면 달라고 할까 봐
나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뜯어봤는데
어떻게 알고 엄마 옆으로 와서
먹어보겠다던 둘째
너를 누가 말리니
집게손가락을 하고서는
김을 야무지게 집어서 먹더라고요
한 입 베어 물더니 으음~ 맛있어 라면서
멈추지 않고 계속 먹어요
무염김이라 다행인 거죠
소금이 들어간 조미김이었다면
말렸을 거고 그 과정에서 아이랑 싸웠겠죠
부드럽고 바삭해서 그런지 부스러기가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이 손에도 입에도 묻어나는 게
거의 없을 정도였어요
맛이 궁금해서 저도 한 장 맨입에 먹어봤는데
소금이 첨가되지 않았지만
고소하면서 특유의 김 맛이 진한 게 맛있어요
매일 먹어도 안심이 되는 아이꼬야 유기농 김
아이 반찬으로 훌륭해요
니콩내콩 (40대, 인천 서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