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콩내콩dbakdwlrdjq
작성일 2021.11.04 14:24 | 조회 769 | 니콩내콩
오늘은 저희 집 6살 둘째가 마시고 있는
유기농주스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채소를 먹기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먹여보려고
눈에 보이지 않게 다져서 밥에 넣어주기도 하고
야채스틱으로 만들어서 하나씩 집어먹을 수 있게
간식으로 챙겨주기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매번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어떻게든 다 알아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채소가 들어가있는 유기농주스 찾아서
먹여보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맛이 빠져있고
여러가지 채소가 들어가서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한 모금 마셔보고는 돌아오는 대답은 항상 같았습니다
" 맛없어요 " " 안 먹을래요 "
기존에 비슷한 제품군들이 많이 있어
어느 걸로 선택을 해야 될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한 번에 왕창 구입을 하는 것보다는
아이가 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준비를 해서
하나씩 먹여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키즈프리 유기농주스
선택을 했습니다.
과연, 아이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처음에는 머뭇거리는듯했지만
평소 브레드 이발사를 즐겨 시청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캐릭터라 그런지 관심을 보였습니다.
단순히 채소만 들어간 주스가 아닌
아이에게 필요한 아연과 철분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토마토,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케일이 함유된 유기농 6종 야채농축액과
설탕 대신에 과일농축액으로
아이들의 입맛에 맞춰진 과채주스입니다.
6살 어린이의 하루 평균 과일, 야채 섭취량은
338g이라는 사실 알고 계실까요?
키즈프리 1포를 마시면 134g 채워줄 수 있습니다.
6살 되었다고 이제는 스스로 다 하려고 합니다.
바닥으로 흘리지는 않을까
옆으로 쏟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옆에서 지켜봤는데 그러지는 않더군요.
사진에서 보이지만 조심스럽게 먹던 아이였습니다.
생소하고 건강한 맛이 낯설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키즈프리 유기농주스 한 팩
전부 앉은 자리에서 마셨습니다
평소 채소 섭취가 많이 부족한 아이여서
어떻게 챙겨줘야 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한 걸음씩 다가갈 생각입니다.
니콩내콩 (40대, 인천 서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