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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데코 카페트 사계절 사용해요

작성일 2021.12.21 12:32 | 조회 197 | 니콩내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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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둘맘 입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서 매트가 거실을 차지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추운 겨울이 되니깐 보일러가 돌아가면서 바닥에 온기가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온기가 느껴지는 것도 아주 잠깐일 뿐이었어요. 그래서 포근하고 따뜻함이 지속될 수 있도록 거실에 카페트를 깔아줘야겠다 싶었습니다.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카페트이면서 거실뿐만 아니라 침대 패드로도 활용하기 위해 적당한 사이즈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어차피 거실에 앉아 있어도 소파 바로 앞에서만 머무니깐 그렇게 크지 않아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리앤데코에서 사계절 카페트 준비를 하였습니다. 플라워투톤 워싱카페트에서 블럭 워싱스프레드로 디자인을 선택하였는데요. 제가 선택한 디자인 외에도 아주 다양하게 있어서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고를 실 수 있습니다.

손세탁 권장이라고 표기되어 있었지만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약하게 세탁기에 넣고 돌려줘도 무방합니다. 단, 세탁기 사용 시 섬유유연제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섬유유연제 사용을 하게 되면 미끄럼 방지를 위해 뒷면에 실리콘 도트가 되어있는데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싱크대 앞에 오래 머무는 저인데요. 설거지를 할 때면 물이 바닥에 튀기도 하고 발바닥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함께 온 발 매트를 싱크대 앞에 놓아주고 올라섰는데 도톰하니 뽀송했습니다.

테두리 부분을 보면 유럽형 스칼럽처리로 인테리어에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쓴듯합니다.

전체적으로 내추럴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이 괜찮은 리앤데코 사계절 카페트인데요. 봄이나 여름에는 러그나 카페트로 활용하면 좋을듯하고 가을, 겨울에는 침대 패드로 사용이 가능하여 실용적이기도 합니다.

 

충전재는 목화솜과 폴리혼방제품으로 폴리의 단점인 까슬까슬한 점을 보완하여 보슬보슬하고 부드러운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살에 닿아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고온워싱처리를 하여 살균, 소독효과로 위생적이면서 민감한 피부나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괜찮습니다. 아침에 환기를 해서 바닥이 차가워졌지만 사계절 카페트가 있어서 보일러가 가동되면서 올라오는 온기를 포근하게 머금고 있어서 따뜻했습니다.

원단의 두께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서 장시간 앉아있어도 베기지 않고 워싱과 엠보가 있어 폭신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뒷면에는 미끄럼방지처리가 되어 있어서 저희처럼 아이가 있는 집에서 사용해도 자리 이탈할 일이 거의 없을듯합니다. 리앤데코는 개별 포장으로 주변에 선물로 줘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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